시/에세이, 책 리뷰

『우리, 나이 드는 존재』 – 시/에세이 분야 55위, 인생을 성찰하는 힌트와 ‘책 추천’을 담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고금숙과 아홉 명의 여성 작가들이 모여 쓴 ‘우리, 나이 드는 존재’라는 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요즘 나이 드는 것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깊은 통찰과 위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나이 드는 것이 두려운 우리에게 그동안 실수로 간과하고 있던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책 추천’으로 소개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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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이 드는 존재

고금숙 외

『우리, 나이 드는 존재』 – 시/에세이 분야 55위, 인생을 성찰하는 힌트와 ‘책 추천’을 담다

목차

  • Editor’s Note
  • 정수윤|물고기가 되는 시간
  • 김하나|호기심 연마하기
  • 고금숙|해마다 새롭게 죽을 결심
  • 김희경|홀로와 함께 사이
  • 윤정원|더 많은 ‘덴까이’에게 축복을
  • 송은혜|인생은 프랑스 춤곡처럼
  • 정희진|공부(工夫) 되기
  • 신혜우|사랑을 돌려주기 시작할 때

책은 아홉 개의 다양한 시선으로, 각각의 저자들이 나이 드는 일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정수윤 작가는 수영 연습을 통해 느낀 성장과 배움의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며, 호기심을 잃지 않는 삶이 진정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라 강조합니다. 김하나 작가는 우리의 경험이 어떻게 우리의 성장을 이루는지를 이야기하며, 새로운 기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매일의 삶 속에서 실천하며 느끼고 있습니다.

고금숙의 글을 읽으면서는 독특한 목소리가 돋보였어요. 그녀는 자신의 장례식에 대해 상상하며, 삶의 의미를 재금감각하는 방식에서 나이듦에 대한 경계를 허물어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나이 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게 해주는 소중한 한 마디가 이 책 속에 가득하답니다.

여기에 더해, 김희경은 홀로와 함께하는 것의 강점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인연과 관계가 나이를 먹어가는 우리에게 열림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작품은 읽는 내내 깊은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나이 듦이 단지 시간이 아닌, 더 풍부한 삶의 경험으로 여길 수 있게 해줘요. 이 책을 통해 느꼈던 작은 깨달음들과 감정들은 다시 한 번 나이 드는 일이 저에게 가져다주는 의미를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저자 ‘ 고금숙 외’에 대하여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사람. 《금빛 종소리》, 《말하기를 말하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공저) 등을 썼고, 동거인 황선우 작가와 함께 팟캐스트 〈여둘톡: 여자 둘이 토크하고 있습니다〉를 진행 중이다. 요즘은 계절에 따른 식물의 변화에 호기심을 갖고 있다.

결국, ‘우리, 나이 드는 존재’는 나이 드는 것이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인생 경험이 쌓이는 것임을 알게 해주는 귀중한 자원이었습니다. 앞으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데 도움을 받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읽어보세요! 이 책이 여러분의 여정에 작은 빛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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