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많은 이들에게 공감이 될 만한 책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이남훈의 ‘지나고 보니 마흔이 기회였다’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마흔이라는 시점이 어떻게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답니다. 나이가 들면서 한편으로는 불안함을 느끼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은 마음이 교차하는 것을 담아낸 책이에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심정적으로 크게 공감이 갔고, 마흔이라는 나이에 겪는 고민이나 갈등들에 대해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어요. 특히, 마흔에 대한 동양 철학의 통찰과 후반전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어 꼭 읽어보시길 권하다 보니, 이 책을 강력한 책 추천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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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니 마흔이 기회였다
이남훈
“완벽한 때를 기다리지 말고
너무 잘하려고도 하지 마라”
목차
- 프롤로그 계곡에서 지쳐 쓰러질 것인가, 다시 힘차게 산을 타고 오를 것인가
- PART 1 과거의 경험을 버려야 비로소 미래를 탐험할 수 있다
- 〈목표〉 _ 남들을 따라 넘었던 ‘첫 번째 산’을 뒤로하고 혼자 넘을 ‘두 번째 산’을 보라
- 젊을 땐 인간의 질서를 봐야 하지만, 마흔에는 자연의 질서를 봐야 한다
- _ 무위자연(無爲自然), 마흔이 받아들여야 할 진정한 삶의 태도
- 태어난 날을 기념하지 말고, 왜 사는지 깨달은 날을 기념하라
- _ 호가호위(狐假虎威), 등 뒤의 호랑이가 사라질 때면 마음속에 매화나무를 심어야 한다
- 젊다고 지혜롭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지혜는 반드시 나이를 동반한다
- _ 노성지인(老成之人), 지혜로워지려면 반드시 나이가 들어야만 한다
- 내가 흙탕물이면 사람들은 발을 씻고, 내가 맑은 물이면 소중한 것을 씻는다
- _ 현동(玄同), 마흔이 도달해야 할 천하의 귀한 차원
- 더 많은 것을 갈망할수록, 우리 삶은 더 초라해진다
- _ 단사표음(簞食瓢飮), 욕망의 회오리를 멈추는 법
- …
이 책은 동양고전의 지혜를 바탕으로 마흔이라는 시기에 우리가 겪는 여러 가지 감정과 상황들을 조명합니다. 첫 번째 산인 젊은 시기를 잘 넘긴 후, 우리는 두 번째 산에 서 있는 셈이지요. 과거의 경험이 필요한 것만큼이나, 과거의 소모적 가치관을 벗어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는데요. 특히 흥미로운 점은, 마흔에 접어든 우리는 젊었을 때의 목표와 가치에서 조금씩 거리감을 두고 자신만의 철학을 바로세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에요.
이남훈 작가는 이 책에서 ‘천천히 서두르라’, 즉 속도가 아니라 방향을 중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저는 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일상에 쫓겨 급히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많지만, 마흔이 되며 삶의 여러 가지 선택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그는 우리에게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라는 삶의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작가가 알칼리 해변에서의 잔잔한 바다처럼 평안한 마흔의 시간을 강조하면서, 한편으로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나의 두려움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적시한 데는 큰 위로를 받았어요. 결국, 우리가 마흔이라는 시기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인생 후반의 질이 결정된다는 것이죠.
각 장마다 예시로 등장하는 고전의 인물들이라든지, 그들이 겪었던 상황들을 연결 지어 볼 때, 동양의 철학과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흔이라는 시기에 겪는 고민은 정말 보편적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 많았어요. 이제는 제 삶의 내력을 키울 수 있는 준비가 되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를 통해 이 책을 읽고, 마흔의 기회가 정말 무엇인지 알아보시면 좋겠어요. 그 순간을 환영하는 방법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뼈 있는 메시지를 느끼게 됩니다.
저자 ‘ 이남훈’에 대하여
십년한창(十年寒窓), 그의 좌우명이다. 홀로 있는 고독의 시간 속에서 지혜와 통찰을 길어 올려 글로 쓴다. 저널리스트 출신의 경제경영, 자기계발 전문 작가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비즈니스 전문 객원기자로 활동했다. 그간 수많은 CEO와 직장인을 만나면서 경영 현장에서 통용되는 리더십, 자기계발, 성공의 원칙, 의사소통의 기술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또 삼성전자, LG그룹, 포스코, KB금융그룹, 한국전력, 삼양그룹, 대교그룹, 동서식품, 11번가 등의 사보에 글을 게재하는 등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으며,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이남훈의 고전에서 배우는 투자』 칼럼을 70회에 걸쳐 연재했다. 저서로는 인문 분야의 베스트셀러이자 출간 직후 러시아, 베트남, 대만의 출판사에 저작권이 수출된 『좋은 사람 되려다 쉬운 사람 되지 마라』가 있으며,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조직 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 『사랑받기보다 차라리 두려운 존재가 되라』, 『사장의 인문학』, 『사자소통, 네 글자로 끝내라』, 『공피고아』(공저) 등이 있다. 또한 LG그룹의 성공 비결을 파헤친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가치를 제안하라』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사회과학 분야 우수교양 도서로 선정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아무래도 이 남훈의 ‘지나고 보니 마흔이 기회였다’는 마흔이라는 시기에 들어선 이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네요! 과거의 경험을 버리고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 인생의 두 번째 산을 올라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담대하게 두 번째 산으로 나아가시길 바라며, 그 길에서 마주할 모든 가능성들이 여러분의 삶에 큰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궁금한 여러분, 부디 이 책을 꼭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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