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카라 스위셔의 『테크 천재들의 연대기』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테크업계의 거물들에 대한 내부 이야기를 정통하게 전해주는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에요. 최근에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아마존 등으로 포화된 세상 속에서 여러분은 이들 거물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저도 호기심을 갖고 읽기 시작했어요.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정말로 이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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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천재들의 연대기
카라 스위셔
테크업계 천재들의 설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
절대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을 목격하고 기록하다
트위터의 머스크, 페이스북의 저커버그, 아마존의 베이조스
선을 넘은 그들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목차
- 프롤로그_순한 양이 필요한 순한 양
- 1장 바빌론은 사라졌다
- 2장 골드러시 이전
- 3장 캘리포니아여, 내가 왔노라
- 4장 미래를 검색하라
- 5장 몽구스
- 6장 시작의 끝
- 7장 신의 경지
- 8장 실리우드
- 9장 가장 위험한 남자
- 10장 우버멘시
- 11장 살아 있다는 것
- 12장 좋은 뼈대
- 13장 나, 재수 없는 인간
- 14장 좋은 사람들
- 15장 방향 전환
- …
이 책의 서문에는 트럼프가 실리콘밸리의 테크 기업 수장들을 소집하려는 장면이 그려지네요. 저자는 25년간 테크 분야 전문 기자로 활동해온 분이라 강력한 배경 지식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인물들의 특성과 경제적 논리, 그리고 그들이 가졌던 이상이 어떻게 충돌하는지를 날카롭게 집어내고 있어요. 이를 통해 여러분은 자신도 모르게 테크업계의 천재들에 대해 성찰하게 될 겁니다. 저자는 테크업계의 인물들과 가까운 대화를 통해 그들의 본성을 드러내는데, 저커버그처럼 실제로 잘 모르는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상황은 그들의 거대한 성격적 결함을 드러내줍니다. 저커버그와 머스크를 비교하는 부분은 특히 흠잡을 데 없어서 이 책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어요. 정말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부분이 많았어요. 가끔은 저도 그들과 같은 처지에서 그들의 기분을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그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꿨는지 아는 것이 제 블로그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흐뭇하네요. 실리콘밸리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이 책은 사회 전반에 대한 통찰력도 제공해주므로, 읽어볼 가치가 정말 큽니다. 두 시간 가까이 집중해서 읽은 것 같은데, 여운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네요! 이런 잔잔한 여운을 가진 책은 또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이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우리가 또 무엇을 배워야할지 고민하게 되었고, 앞으로의 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저자 ‘ 카라 스위셔’에 대하여
Kara Swisher(1962~ ) 미국의 언론인. 조지타운대학에서 문학 및 저널리즘 학사학위를 받았고, 컬럼비아대학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 포스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월스트리트저널』로 옮겼다. 이곳에서 실리콘밸리의 기업인들과 문화에 대한 칼럼 코너 ‘붐타운Boom Town’을 담당했다. 이후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필진으로 활약하면서 3대 유력 언론 매체 모두에서 경력을 쌓았다. 스위셔는 해석적 저널리즘의 선구자로, 사실을 보도할 뿐만 아니라 인물, 아이디어, 시사점에 대한 자신의 인상을 전달하는 기사로 유명하다. 동료 월트 모스버그와 ‘올 싱스 D’ 콘퍼런스를 만들어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래리 엘리슨,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를 포함한 최고의 테크 경영인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그녀가 진행한 격주간 팟캐스트 ‘스웨이’에는 당시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 외에 에어비앤비 CEO 브라이언 체스키, 애플 CEO 팀 쿡 등이 출연했다. 현재 복스 미디어의 ‘레코드 디코드’, 『뉴욕타임스』의 ‘스웨이’, 복스의 ‘피벗 및 온 위드 카라 스위셔’와 같은 쇼를 제작하는 팟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언론인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는 D: 올싱스디지털, ‘코드’ 콘퍼런스가 있는 레코드, 올싱스디지털 등 다수의 저널리즘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지은 책으로 『AOL.COM: 세계를 제패한 인터넷 기업』 『분명 여기 어딘가에 무언가 있다』가 있다.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등의 매체는 인터넷 분야를 다루는 가장 영향력 있는 기자로 스위셔를 꼽았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단순히 테크 천재들에 대한 연대기일 뿐만 아니라 그들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이슈와 갈등도 함께 다뤄줍니다. 따라서 테크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히 책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당신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미래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 줄 겁니다. 다른 독자들과도 이 책을 통해 의견을 나눠볼 수 있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기술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워봐요! 스위셔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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