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갑자기 읽게 된 책 한 권 소개해드릴까 해요 ^^ 바로 워드 판즈워스의 『법은 어떻게 생각하는가』입니다~ 솔직히 정치/사회 분야에 이렇게 흥미진진한 책이 있다니 몰랐죠 ㅎ 워낙 법과 경제학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완전 빠져버렸어요. 특히 책 추천하려고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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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워드 판즈워스
“이 책은 법학서의 지위를 아득히 넘어선다”
우리 각자의 삶과 사회를 투명하게 이해시켜줄 궁극의 도구
논리적 사고 틀을 새롭게 정립해줄 사고의 모음집
법률 원칙에 대한 원스톱 가이드
목차
- 머리말
- 1부 유인
- 1장 사전적 관점과 사후적 관점
- 2장 효율성의 개념
- 3장 한계적 사고
- 4장 단독 소유자
- 5장 최소비용 회피자
- …
이 책은 법을 단순히 딱딱한 규칙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경제학적 시각과 심리학적 도구를 통해 낭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추구하는 하나의 사고방식으로 본다고 해요. 저도 처음엔 ‘법이 정말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나?’ 하며 의문이었는데, 예를 들어 소 한 마리가 길을 헤매다가 사고친 사건을 통해 법이 왜 ‘완벽함’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보호를 추구하는지 이해하게 됐죠. 이게 바로 ‘책 추천’ 해드리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법이란 결국 비용과 이익, 낭비의 최소화를 고민하는 체계라는 걸 새로운 관점에서 알려주니까요.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한계적 사고는, 우리 모두가 완벽할 수 없기에 효율적인 선택을 위한 현실적 판단 기준을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짚어줍니다.사실 이런 내용들은 단순 법학 서적과는 달리, 제 개인 삶의 선택지나 일상적인 사회 현상에서도 자주 겪는 문제들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서 읽을수록 더 흥미롭고 감탄했어요. ‘책 추천’이라는 말에 걸맞게, 이 책은 진짜 현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 되는 지적 도구를 던져 줍니다. 물론 처음에는 법 얘기라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천천히 읽다 보면 저자의 명료하고 우아한 문체에 금방 빠져들게 될 거예요. 저도 한번 읽고 난 후 이 책을 여러 번 펼쳐 보면서 사고를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저자 ‘워드 판즈워스’에 대하여
Ward Farnsworth (1967~) 텍사스대 법학대학 학장이자 존 제퍼스 연구위원장. 보스턴대 법학대학 부학장을 지냈다. 미국 대법원의 앤서니 M. 케네디와 미국 제7순회 항소법원의 리처드 A. 포스너의 법률 서기, 헤이그에 있는 이란-미국 청구 재판소의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웨슬리언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 법학대학원을 우등졸업했다. 법, 철학, 수사학, 체스 등에 관한 책을 저술했고, 법의 경제적 분석, 헌법, 법률 해석, 법학, 인지심리학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왔다. 대표작인 『스토아 철학의 실천』은 “명료함과 흔들리지 않는 기조로 스토아학파의 철학을 아름답게 서술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은 “학식 있고, 박식하고, 우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판즈워스의 고전 영어 수사학』 『체스판 위의 포식자』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미국법학회의 『불법행위: 경제적 피해에 대한 책임』의 리포터이며, 불법행위법에 관한 판례집의 공저자이자 애스펀에서 발행한 배상법에 관한 판례집의 공저자다.
『법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단순한 법학서가 아닙니다. 낭비를 최소화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길을 찾는 사고법을 알려주죠. 그래서 저도 자신 있게 책 추천 드려요! 이 책을 통해 법이 생각보다 우리 생활 곳곳에 얼마나 깊게 닿아 있는지 깨닫게 되고, 누구든 법을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현실적인 가치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정치/사회 분야 48위에 오른 이 책, 꼭 한번 여러분의 독서 리스트에 추가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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