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매혹적인 세계, 그리스 로마 신화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최설희의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2: 트로이 전쟁’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해 친절하게 그리스 로마 신화를 풀이한 책으로, 언젠가 고전 신화를 읽게 될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대비책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최근에 이 책을 읽으면서 벅찬 감동과 설레임을 느꼈거든요. 더불어 책 추천도 함께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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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2: 트로이 전쟁
최설희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하기 딱 좋은 책!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떠나는 신화 여행!
목차
- 1장 제우스의 계획
- 아가멤논의 꿈 12
- 파리스와 메넬라오스 20
- 2장 이틀간의 전투
- 첫째 날 38
- 헥토르 VS 아이아스 50
- 둘째 날 62
- 3장 아킬레우스의 복수
- …
이 책은 트로이 전쟁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줄거리는 간단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줘요. 그리스의 영웅 아킬레우스가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사이, 친구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이 결국엔 그를 다시 전장으로 이끌고, 복수의 칼날을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답니다. 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친구를 잃은 슬픔이 교차하는 그 순간, 아킬레우스의 복수는 단순한 분노가 아닌, 고통의 실체로 다가옵니다. 이러한 깊은 감정은 어른인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어요. 읽을수록 아킬레우스의 심정에 공감하게 되었고, 삶의 의미와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책의 만화적인 요소가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주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 줘 더욱 맘에 들었어요. 제가 아이들에게도 꼭 읽어주고 싶어지는 책이랍니다! 여러 신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각각의 캐릭터 성격과 갈등이 잘 묘사되어 있어서 마치 제가 그 전쟁터에 함께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어요. 이 책은 단순히 신화의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와 퀴즈 또한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사고력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저자 ‘최설희’에 대하여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두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재미난 이야기를 발견할 때 가장 즐겁지요. 지은 책으로는 『세계 수도 지도책』, 『세계 음식 지도책』, 『조선스타실록』, 『독립운동 스타실록』, 『내 맘 알아주는 속담』 등이 있습니다.
트로이 전쟁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친구를 잃는 아킬레우스와 그로 인해 다시 격돌하는 가슴 아픈 전쟁의 이야기를 만납니다. 이 책은 읽는 동시에 생생한 감정을 전달해주었고, 신화의 매력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확신하건대, 어린이는 물론 나이 든 이들에게도 이 책을 자랑스럽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정적으로 다가오며 삶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여러분도 전쟁의 기억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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