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유달내의 ‘설득의 언어’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에서의 설득력, 즉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설득력에 대한 책을 읽어보려고 했는데, 드디어 이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이 책은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100% 통하는 설득 원칙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독후감에서는 책의 내용과 함께 제 경험을 엮어서 풀어보려 해요. 특히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제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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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언어
유달내
“설득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인간 행동에 대한 정교한 전략이다”
모든 일의 선택과 결정 뒤에는 설득이 있다!
글로벌 전략컨설턴트가 전하는 완벽한 소통의 원칙
목차
- 프롤로그 | 논리와 마음을 움직이는 효과적인…
- 1장 설득하지 않는다
- – 마음을 바꾸는 것은 왜 어려운가
- – 상대가 ‘나의 결정’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 – 설득이라는 퍼즐을 완성하는 선택지의 구조화
- – 마감 시한은 어떻게 설득의 도구가 되는가
- – CASE)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상대를…
- …
이 책의 첫 번째 핵심은 바로 ‘설득하지 않는다’는 원칙이에요. 처음에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읽다 보니 정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상대방이 설득을 당한다고 느끼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죠. 일하면서 상대에게 설득의 무게를 줄이고 그들이 스스로 결정하게 만드는 것이란 생각이 자꾸 맴돌았어요.
또한, 책에서는 마음을 바꾸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인지를 다양한 예시와 함께 설명합니다. 저도 업무를 하면서 팀원들을 설득하려고 할 때 ‘내가 맞다’고 주장하는 것보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효과적이더라고요. 비즈니스가 복잡해지고 여러 이해관계가 얽히는 과정에서, 이런 원칙이 진짜로 유효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인상 깊었던 점은 ‘널스 보스’를 생각하는 일이에요. 이건 제가 경험했던 일과 맞아떨어진 부분이었는데요. 예를 들어, 제가 제안한 프로젝트를 상사에게 설득하려 할 때, 반드시 상사의 상사에게도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상대방의 배경과 향후 의사 결정을 고려하여 접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더라고요.
책의 여러 가지 심리 이론을 바탕으로 한 설득 원칙들은 친구나 가족을 설득할 때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요. ‘단순하게 설득하라’는 원칙에서 배운 것처럼, 복잡한 논리보다는 간단하고 명쾌한 메시지가 더 잘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저도 일상 속 여러 가지 상황에 이 원칙들을 적용해보려 합니다. 이런 생각을 거치면서 제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네요. 저자는 ‘설득의 언어’가 친구를 대하는 것처럼 순수하게 배려하는 소통 방식이라고 강조하는데, 이 점 역시 기억하며 블로그 글을 작성할 때 표현력에 변화를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자 ‘유달내’에 대하여
전략컨설턴트이자 사람의 마음과 소통을 화두로 간직한 탐구자다. 인간의 성장과 성숙이 주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경험할 때 에너지를 얻는다. 냉철한 전략적 판단과 따뜻한 리더십, 그리고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통합된 리더의 성장을 돕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문서에 매몰되어 사람을 보지 못했던 사회 초년생 시절을 생각하며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원활한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글로벌 리딩 전략컨설팅사인 베인앤드컴퍼니(Bain & Company)에서 전략컨설턴트로 20여 년 동안 일하면서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전략 및 변화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조직 및 변화관리 프랙티스와 M&A 프랙티스 디렉터로 일했다. 현재는 리더십 및 임직원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DY&Company 대표이자 KPC(Korean Professional Coach)로 활동 중이다.
종합해보면, 이 책은 단순한 비즈니스 서적을 넘어 사람 간의 소통 방식과 이해의 기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비즈니스를 포함한 여러 상황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에 따른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네요. 그리고 제가 느낀 것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블로그 운영 시 ‘설득의 언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배려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최인철 교수님이 추천하신 것처럼, 이 책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 있게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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