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뜻밖에 발견한 인문서 한 권을 소개하려 합니다 ^^ 요즘 사주명리라는 분야가 왠지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데, 현묘님의 『나의 사주명리』가 그 장벽을 허물어 주더라고요~ 책 추천을 고민하다가도 이 책만큼은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었어요. 배우면서도 내 인생과 맞닿아 있다는 생각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나의 사주명리
현묘
“사주명리는 액막이용 부적이 아니라 나를 알아 가는 길!”
내 손으로 직접 풀어 보는 ‘나의 사주명리’
목차
- 프롤로그
- 1장. 만세력
- 숫자 달력과 의미 달력
- 4개의 기둥: 연, 월, 일, 시
- 천간과 지지의 조합 ‘간지’
- 2장. 음양오행
- …
사주명리, 이름만 들으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 책은 만세력부터 음양오행, 그리고 십신까지 차근차근 풀어내 쉽게 다가가게 해줍니다. 특히 간지라는 60간지의 뜻과 의미가 친절하게 설명된 부분에선, 옛 선조들이 이걸 어떻게 사용했을지 상상하며 내 삶과 연결 지어 보기도 했죠. 현묘님의 접근 방식은 전통적 지식을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인문학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별합니다. 무엇보다도 ‘일간’이라는 개념을 ‘나’로 삼아 사주를 해석하는 자세가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줬어요. 솔직히 처음엔 한자에 겁도 났고 많아 보이는 개념들에 멈칫했는데, 책 추천 덕분에 차분히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내 사주를 분석해보며 내 성격과 행운, 힘든 점까지 새롭게 조망하게 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사주는 고정된 운명이라 생각했던 나에게 이 책은 운명조차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어요. 다 읽고 나니 단순 미신서가 아니라 ‘자신을 알아 가는 길’이라는 철학적 깊이가 느껴져 감동적이었어요.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 쉽진 않지만, 사주명리에 흥미 있는 분이라면 분명 값진 책 추천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저자 ‘현묘’에 대하여
30대 초반 《도덕경》과 사랑에 빠져, ‘현묘玄妙’한 동양철학의 이치를 삶의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고민했다. 이후 사주명리의 체계와 이론에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는 것을 깨닫고 사주명리 공부에 매진했다. 현재 원광대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사주명리를 공부하는 이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블로그 ‘안녕, 사주명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블로그 구독자들과 함께 어둠과 미신의 영역에 있는 사주명리를 통찰과 상담의 도구로 재정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안녕, 사주명리’ 블로그 https://yavares.tistory.com
사주명리에 관심 있는 분들께는 더할 나위 없는 책 추천입니다! 직접 내 사주를 풀어볼 수 있게 친절하게 안내해 주면서도, 인문학적으로 깊게 들어가는 이 책은 사주명리를 미신에서 벗어나 삶의 통찰로 이끄는 아주 좋은 길잡이입니다. 저도 덕분에 내 삶을 다시금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길을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 ‘나’를 더 잘 알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 책을 꼭 추천드립니다. 현묘님,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