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시/에세이 분야 57위! 당신의 마음을 울릴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나태주의 첫 필사시집인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깊은 곳에 있는 감정들을 건드리는 경험을 했답니다. 나태주는 사랑이라는 주제에서부터 삶의 여러 가지 면을 시로 풀어내는데, 그 정교함이 주는 울림은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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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나태주

풀꽃 시인 나태주의 첫 필사시집!
대표 시 〈풀꽃〉부터 미공개 시 30여 편 포함 총 100편 수록!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시/에세이 분야 57위! 당신의 마음을 울릴 책 추천!

목차

  • 시인의 말
  • PART 1 사랑, 그것은 오고야 말았다
  • 풀꽃
  • 사는 법
  • 시 1
  • 내가 너를
  • 이 가을에
  • 사랑에 답함
  • 그리움
  • 사랑
  • 후회
  • 11월
  • 약속 2
  • 고백
  • 너를 두고
  • 필연

이 책에는 ‘풀꽃’을 비롯한 100편의 아름다운 시들이 담겨 있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우리 주변의 소소한 것부터 깊은 감정에 이르기까지, 매우 평범한 일상 속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풀꽃’ 은 한 송이 풀꽃이 지닌 강인함과 애틋함을 통해 삶의 작은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주죠. ‘사랑, 그것은 오고야 말았다’라는 제목을 가진 첫 번째 파트부터 시작해, 각 파트마다 정제된 감성이 흐르고 있어요. 나는 이 시를 필사하면서 제 마음 속에 존재하는 사랑의 잔상들을 다시금 상기하게 되었고, 그 과정 속에서 나태주 시인의 기품 있는 언어에 매료되었습니다. 이 시집은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 끝날 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 시를 손으로 썼을 때 느끼는 감정의 온기가 정말 특별하거든요. 달콤하거나 쌉싸름한 사랑에 대한 애기를 나태주처럼 함께 읊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나만의 감정을 시로 표현해 나가면서 문장 속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는 기분이랄까요? 나태주 시인의 시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겪는 감정을 담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과 연결 지으며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진짜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저자 ‘ 나태주’에 대하여

대표 시 〈풀꽃〉처럼 작고 여린 존재를 향한 시를 쓴다. 1971년 〈대숲 아래서〉로 등단한 후 현재까지 40여 권의 창작시집을 포함해서 100여 권의 책을 펴냈다. 40년이 넘는 교직 생활 후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으며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풀꽃문학관에서,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전국 방방곡곡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게 요즘의 일상이다. 가깝고 조그마한, 손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결국, 이 책은 나에게 사랑의 방식과 나의 삶을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나태주의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필사하기에도 정말 좋은 책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정말 각기 다르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 가슴에 남겨두고 싶은 그 기억들이 있다면 이 책 추천 드려요! 진심을 다해 한 줄의 시를 필사하면서 그 순간을 추억하고, 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과정이 정말 좋았거든요. 다들 이 소중한 시집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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