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매리언 울프의 『프루스트와 오징어』입니다. 독서의 본질을 다룬 인상 깊은 작품이에요. 요즘 제가 디지털 기기에 너무 의존하고 있는 것 같아,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울프의 연구는 뇌가 어떻게 읽는지를 분석하여 독서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인지적 발달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꾸준히 독서를 통해 뇌를 키워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많은 깨달음을 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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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와 오징어
매리언 울프
인류가 글을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문학, 고고학, 언어학, 신경과학이 보여주는 ‘읽는 뇌’의 경이로운 여정!
세계적인 인지신경학자 매리언 울프가 쓴 읽기 연구의 고전 《책 읽는 뇌》 재출간!
목차
- 한국어판 서문
- 서문
- 1부. 뇌는 어떻게 글을 읽게 되었을까
- 1장. 프루스트와 오징어의 독서 강의
- 2장. 문자를 읽기 시작한 뇌
- 3장. 알파벳의 탄생과 소크라테스의 반대
- 2부. 뇌가 독서를 배우는 방법
- 4장. 독서 발달, 제대로 시작되려면
- 5장. 독서를 시작한 아이의 뇌 들여다보기
- 6장. 숙련된 독서가 바꿔놓는 것
- 3부. 뇌가 독서를 배우지 못할 때
- 7장. 난독증이라는 수수께끼
- 8장. 난독증과 창조성의 관계
- 9장. 독서라는 기적과 그 너머
- …
이 책은 우리가 독서를 어떻게 배우고 익히는지를 뇌 과학적으로 탐구하며, 매리언 울프는 독서가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합니다. 처음에는 독서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기술이라는 주장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는 우리가 자녀에게 읽기를 가르칠 때 얼마나 신중해야 되는지를 일깨워줍니다. 나는 우리 세대가 책을 읽는 능력을 제대로 키우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책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울프는 독서가 우리의 사회적, 정서적 인성까지도 형성하며 문맥을 이해하게 해준다고 말합니다. 문자인지, 정보 처리가 아닌, 깊이 있는 사고와 비판적 사고의 기초가 되었음을 깨닫습니다.
나 또한 독서를 통해 큰 변화를 겪어온 사람으로서, 울프의 주장이 내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되새겼습니다. 어린 시절, 책 한 권이 나를 다른 세계로 데려다 주었고, 그런 경험들은 지금까지도 제 인생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울프는 난독증에 대한 관점도 새롭게 정립합니다. 난독증을 가진 이들이 가진 잠재력을 무시하지 말고, 다양한 경로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했는데, 그들의 능력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울프는 알파벳의 탄생부터 독서가 인류의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를 서술하며, 오늘날 디지털 사회에서의 독서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경고합니다. 우리가 독서를 하는 이유, 그리고 왜 깊이 읽어야 하는지를 성찰하게 됩니다. 결국, 독서는 내 마음속의 지혜를 일깨우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임을 깨닫게 됩니다. 책 추천을 드리자면, 딱 이 책 하나! 독서의 기적을 되새겨보세요!
저자 ‘ 매리언 울프’에 대하여
(Maryanne Wolf) 인지신경학자이자 아동발달학자.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인간 발달 및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주로 뇌, 언어, 난독증에 대해 연구해왔다. 현재 UCLA 교육정보대학 교수이자 난독증, 다양성 학습자 및 사회 정의 센터(Center for Dyslexia, Diverse Learners, and Social Justice)의 책임자다. 울프는 전 세계 문맹 퇴치를 위해 ‘큐리어스 러닝(Curious Learning)’을 공동 창립해 아프리카, 인도, 호주, 미국 시골 지역 아동의 문해력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지적 혁신상을 수상했다. 난독증에 대한 꾸준하고 활발한 연구를 이어나가 국제난독증협회, 미국심리학회, 오스트레일리아학습장애협회로부터 최고상을 받았다. 160여 편이 넘는 과학 논문을 썼으며, 저서로 《다시, 책으로(Reader, Come Home)》 등이 있다.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작업이 아닙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깊이 있는 사고는 독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매리언 울프의 『프루스트와 오징어』는 단순한 읽기 연구서가 아니에요. 우리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독서의 경이로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독서가 주는 가치와 함께 깊이 있는 삶을 추구할 때 필요한 삶의 지혜를 우린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독서는 타인과의 공감 능력을 키워주고 우리의 인지적 사고를 확장시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은 제가 강력히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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