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진흙속의 호랑이(독일어 완역판)』, 정치/사회 분야 84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오토 카리우스의 ‘진흙속의 호랑이’라는 책을 읽고 그 깊이 있는 내용에 매료되어 블로그에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전쟁 회고록을 넘어, 인간성과 전쟁의 의미에 대해 깊은 고민을 호출합니다. 제가 전쟁이라는 소재를 어떻게 다루는지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유럽 전선에서 전투를 경험한 전차병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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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 호랑이(독일어 완역판)

오토 카리우스

강철의 ‘호랑이’와 함께
인류 역사상 최대의 전장을 헤쳐나온
전차 에이스의 전투 수기!
마침내 독일어 완역판으로 등장!!

『진흙속의 호랑이(독일어 완역판)』, 정치/사회 분야 84위 – 책 추천

목차



  • 서문
  • 1960년 초판 서문
  • 일러두기
  • 1. 조국이 부르다
  • 2. 나폴레옹의 진군로를 따라가다
  • 3. T-34와 처음으로 맞서다


오토 카리우스는 당시 독일군의 전차병으로서 활동하면서 겪은 수많은 전쟁의 비극과 영광을 솔직하게 서술합니다. 특히 티거 전차와의 운명적인 만남은 그를 전차병으로 만들고, 전투에서 적들과의 싸움에서 다가올 불확실성을 대면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이 책을 읽으며 가슴이 아픈 순간들도 많았고, 한편으로는 카리우스의 용기와 전사의 긍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투 중 억압과 두려움 속에 가려진 인간의 본성과 전쟁의 잔혹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인간감정과 전쟁 경험이 따로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그저 전쟁의 승리나 패배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사람 간의 관계와 전쟁으로 인한 여러 감정들, 그리고 인간성에 대한 고찰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또, 카리우스는 자신의 개인적인 기록과 서신을 통해 당대 독일 전차병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독자가 그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정말 잘 했습니다. 또 책에 실린 사진들은 이 모든 이야기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 주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점에서 저는 이 책을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 추천”이란 단어가 아깝지 않은 걸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자 ‘오토 카리우스’에 대하여

Otto Carius (1922~2015) 1922년 5월 27일 독일 남서부 츠바이브뤼켄 출생.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하엘 비트만, 쿠르트 크니스펠과 함께 독일군 3대 전차장 에이스 중 한 명이다. 1941년 독소전 개전부터 참전했고, 첫 보직은 38(t) 전차 탄약수. 1943년에 최신 전차 티거를 장비한 제502 중전차대대로 전속된 후, 명 전차 에이스로서 많은 전과를 거뒀는데 특히 1944년 7월 말리나바에서의 기습전은 동부전선의 빌레르 보카주 전투라 할 만큼 큰 승리였기에, 그 전공으로 백엽 기사 철십자장을 받았다. 전쟁 말기에는 제512 중구축전차대대 제2중대장으로서 야크트티거를 몰고 서부전선에서 싸우던 중, 1945년 4월 15일 미군에 항복했다. 전차 격파 수는 총 150대 이상, 최종 계급은 중위였다. 저서로 자신의 전투기록을 담은 회고록인 본서 《진흙 속의 호랑이-Tiger im Schlamm》가 있다. 이 책은 여러 나라에 소개되어 널리 읽혔으며,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화화하기도 했다.


오토 카리우스의 ‘진흙속의 호랑이’는 전쟁의 복잡한 감정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전쟁의 불확실함 속에서 사람의 본성과 인간성을 잊지 않도록 이끌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전투와 고뇌, 그리고 인간의 연대감까지 아우르는 내용을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어요. 만약 블로그를 통해 전쟁의 진실과 당대 사람들의 심묘한 내면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한 사람의 삶을 통해 전쟁이란 무엇인지 새롭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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