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프랑스 와인 여행에 푹 빠져버린 책을 소개해보려 해요 ^^ 와인을 좋아하지만, 막상 와인 여행은 좀 부담스러워했던 저였는데요, 이 책 덕분에 와인초보도 쉽게 여행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답니다~ 이런 책 추천해드리면 분명 여행과 와인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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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 여행(2024~2025)
엄정선 외
목차
- 여는 글
- 프랑스 와인 여행 준비
- 여행자를 위한 와인 기초상식
- 프랑스 와인의 역사
- 프랑스 와인의 등급 체계
- 프랑스 와인과 ‘떼루아’
- 프랑스 와인을 빚는 포도 품종 ‘9’
- …
프랑스 와인 여행이라니, 사실 무척 매력적이었지만 저처럼 와인에 무지한 사람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게 사실 아니겠어요? 하지만 이 『프랑스 와인 여행(2024~2025)』 책은 그런 걱정을 한 방에 날려줍니다. 저자가 9대 주요 와인 산지를 직접 발로 뛰며 엄선한 곳들과 그곳 와인의 역사, 떼루아, 포도 품종, 심지어 와인의 등급까지 상세하게 알려주는데요, 이 정보들 덕분에 한층 더 와인 여행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포근한 느낌이 든 건, 저자가 소믈리에로 일하며 경험한 진짜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점이었죠. 저는 얼마 전 파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와이너리 투어를 따라 했는데, 이 책 추천 덕분에 시간과 코스를 알차게 짤 수 있었답니다. 와인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친구처럼 편안한 여행 가이드가 되어주니 여행 준비가 훨씬 수월해졌던 것 같아요. 게다가 와이너리 투어뿐 아니라 인근 레스토랑과 호텔까지 추천이 빼곡해 내 주변에도 강추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엔 와인에 대해서 어렵게만 느꼈는데 실제로 마주하니 와인이 단순한 술이 아닌 문화와 역사, 자연 그리고 사람의 정성이 담긴 예술품임을 깨닫게 됐어요. 그런 점에서 이 책 추천은 저에게 큰 선물이었고 와인과 프랑스 여행의 새로운 문을 열어준 열쇠 같은 책이었네요.
저자 ‘엄정선 외’에 대하여
1985년 겨울 수원 출생. 대학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와인 양조학을 공부했다. 10년 동안 소믈리에로 일하며 수많은 와인을 오픈하고 시음했지만, 아직도 경험하지 못한 와인들이 궁금하다. 와인을 함께 배우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2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고, 신혼여행 대신 1년간 세계 와인 산지를 여행하며 와이너리를 찾아다녔다. 지금도 기회가 닿는 대로 남편과 와인 여행을 한다. 몇 해 전 제주도에 이주해 현재 와인 샵 ‘슬기로운 와인생활’을 운영 중이다.
『프랑스 와인 여행(2024~2025)』는 와인 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책 추천을 통해 저도 와인 초보에서 여행자까지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와이너리와 프랑스의 매력을 체험하고픈 열정이 생겼답니다. 특히 와인과 프랑스 여행이 결합된 독특한 경험을 꿈꾸는 분들에겐 적합한 책이에요. 와인에 대해 어려워하거나 막막했던 부분을 이 책 추천이 자연스럽게 풀어주니 정말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됐네요! 앞으로 여행 계획 세우실 때 꼭 이 책부터 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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