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최근 짧은 글 중심의 시대에서, 독서와 작문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장성민 교수의 ‘리터러시교육론’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쓰는 활동을 넘어, 리터러시의 개념을 깊이 탐구하고, 현대의 다양한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하는 책이에요. 현직 교사이자 국어 교육의 전문가인 저자께서 전해주는 소중한 통찰을 느껴보고 싶어졌습니다. 특히 리터러시 교육이 단순히 학교 교육의 일부분이 아니라,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책을 통해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읽기를 더욱 즐기는 세상이 되길 바라게 되네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독후감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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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러시교육론
장성민
읽기와 쓰기를 넘나드는 리터러시 수업의 통합 설계
–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리터러시교육의 새로운 방향
목차
- 1부 리터러시의 이론적 기초
- 1장 리터러시의 개념과 특성
- 2장 리터러시의 구성 요소
- 3장 리터러시교육에서의 ‘통합’과 ‘변혁’의…
- 2부 독서 교육의 통합과 변혁
- …
이 책은 리터러시의 개념과 특성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을 통해 시작됩니다. 리터러시는 단순한 읽기와 쓰기 능력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분석, 비판적 사고, 그리고 사회적 맥락을 이해하는 복합적인 능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의 변화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리터러시에 대한 논의는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저자는 “리터러시 교육에서의 통합과 변혁의 논리는 학습자의 리터러시 실천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다”고 강조하며, 미래 지향적인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독서를 할 때 그 즐거움이 단순히 한 페이지를 넘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 사고의 지평을 넓혀가는 과정임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또한 독서 교육과 작문 교육의 통합은 리터러시 교육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학생들이 전통적인 방식의 독서에서 벗어나, 스스로 주도적으로 읽기를 탐구하고, 그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이었네요. 이는 나 자신의 학창 시절 독서 경험과 많이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나도 무심코 교과서만 읽었던 것이 아닌, 다양한 책을 통해 제 나름의 의견을 형성해갔던 것 같아요. 학생들에게 이러한 경험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만큼, 교사로서의 책임도 커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해져, 책을 읽는 대신 다양한 콘텐츠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왜 책을 읽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우린 어떤 방법으로 그들을 책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리터러시 교육은 더 이상 복잡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방법이기도 하겠지요.
마지막으로, 이 책은 독서와 작문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이 지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리터러시 교육이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가는 중요한 체험임을 다시 확고히 느끼게 됩니다. 이를 통해 교사인 내가 해야 할 일과 방향성에 대해 많은 통찰을 얻었습니다. 장성민 교수님의 ‘리터러시교육론’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교사로서의 실천 지침서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당신의 교육 관점이 한층 더 확장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믿습니다!
저자 ‘장성민’에 대하여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문영여자고등학교 교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연구위원 등을 거쳤다. 작문, 독서, 화법 교육 및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리터러시 실천에 대한 연구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AI 시대의 글쓰기」(2024, 커뮤니케이션북스), 「성찰로 학습하기: 전환학습의 이해와 촉진」(2025, 학지사) 등이 있다. 국어교육학회 젊은국어교육학자상, 한국리터러시학회 학술연구상, 해암학술상, 인하교육혁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학장, 교육대학원 부원장, 교육연수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책은 예비 교사와 현직 교사가 함께 읽으며 교육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리터러시교육론은 단지 교육학 서적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현장에 필요한 실천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해줍니다. 리터러시라는 개념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할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중요한 장치가 되네요. 제가 최근 읽은 훌륭한 책 중 하나로 이 책은 저의 교육 여정에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서점에서 꼭 힘주고 찾아보시길 바라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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