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초등), 책 리뷰

『천개산 패밀리 1』, 어린이(초등) 분야 74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박현숙 작가의 동화 ‘천개산 패밀리 1’을 읽고 너무 몰입하게 되어 블로그에 독후감을 남기고 싶어졌어요! 이 책은 동물들에 대한 사랑과 동정, 그리고 함께 사는 가치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이야기랍니다. 여러분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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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산 패밀리 1

박현숙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박현숙이 쓴
천개산 들개와 인간의 공존, 진정한 반려의 이야기!
엄청난 몰입감과 감동, 마법 같은 시리즈가 시작되다!

『천개산 패밀리 1』, 어린이(초등) 분야 74위 – 책 추천!

목차



  • 천개산 산66번지의 개들 / 죽거나 말거나 무슨 상관이야? / 이름은 없어도 버림받진 않았어 / 좋은 사람은 없어 / 어묵이 사라졌다 / 바다야, 아프면 안 돼 / 대장이라고 봐주지 않아 / 대장과 번개의 충돌 / 번개가 사라졌다 / 들개가 뭔지 알아? / 산 밑으로/ 흰 개를 만나다 / 딱 한 번만 더 훔치는 거야 / 우리는 똑같은 들개야 / 나의 새로운 이름
  • 『천개산 패밀리』 창작노트


책은 버려진 개들이 모여 사는 천개산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곳에서 개들은 자신의 이름과 과거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름이 있는 개들은 과거의 상처를 떠올리며, 이를 통해 더 큰 감정의 의미를 부여하고, 이름이 없는 개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삶을 누리며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됩니다. 바다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은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으려 애쓰지만, 그는 과거의 상처를 피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이 제 마음에 와닿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도 누군가에게 버려지는 것, 그리고 사랑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기견과 동물 보호에 대한 메시지 또한 적지 않아서, 결국 이 책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감정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더더욱 마음이 아파오기도 했죠. 개들의 삶 속에서 과거의 아픔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용기를 느꼈습니다. 또한, ‘이름이 주는 무게’에 대해 생각해도 보았고요. 이름이 있다는 것은 책임감의 상징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위해 힘을 합치고, 어려움 속에서도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더군요. 정말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박현숙 작가의 힘이 느껴졌고, 동화 속 등장하는 개들의 사연과 감정이 지금도 제 마음에 남아있네요.



저자 ‘박현숙’에 대하여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소년 소설 『구미호 식당 시리즈』, 동화 『수상한 시리즈』가 베스트셀러입니다. 그 외 『마트 사장 구드래곤』 『궁금한 아파트』 등의 책이 있으며, 아동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짧지만 깊은 여운이 남는 그런 책이었다! 만약 여러분도 생명에 대한 책임과 그 소중함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은 정말 ‘책 추천’입니다. 동물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감정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박현숙 작가, 그리고 이 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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