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정치/사회 분야 72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특하고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바로 로버트 K. 레슬러의 『살인자들과의 인터뷰』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범죄심리학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멋진 작품입니다. 범죄와 그 이면에 숨은 심리적 요인들에 대해 깊이있게 탐구하는 로버트 K. 레슬러는 미국 FBI에서 범죄심리 분석관으로 일하며 여러 범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요즘 사회에서도 우리가 겪고 있는 갈등과 범죄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찾고 계신 분들께는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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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과의 인터뷰

로버트 K. 레슬러

‘연쇄살인범(serial killer)’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FBI 심리분석관 로버트 레슬러가 쓴 범죄심리 분야의 고전!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정치/사회 분야 72위 – 책 추천

목차



  • 01 어느 흡혈귀 이야기
  • 도시에 나타난 뱀파이어
  • 범죄 프로파일링을 시도하다
  • 마흔네 번의 추가 살인 직전
  • 흡혈귀가 되어버린 이유
  • 총기 사용을 시작하다
  • 범죄자에게 보이는 환상


『살인자들과의 인터뷰』는 단순히 흉악범들의 범죄를 나열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책은 범죄가 어떻게 발생하고, 범죄자들이 형성된 배경은 무엇인지를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 책의 처음 부분에서, 저자는 연쇄살인범과의 면담을 통해 그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 이면에 숨은 심리적 요인을 조명합니다. ‘누가 살인했는가’보다 ‘누가 그에게 살인이라는 환상을 제공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본질을 살펴보게 해줍니다. 책 속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어떤 범죄자와의 대화였습니다. 그의 눈은 마치 상어의 눈처럼 비인간적이었고, 그가 방금 한 말을 듣고 나서는 오싹한 감정이 제 마음을 파고들었습니다. 그는 그저 자신이 세상에서 소외된 존재라고 느끼며, 그 고통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살인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이렇듯 저자는 범죄자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어떻게 그처럼 끔찍한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를 탐구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저자는 독자들에게도 범죄가 개인의 거대한 프레임 아니면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 책 추천은 단순히 한 사람의 이야기를 넘어서, 더 넓은 사회의 이야기와도 연결됩니다. 그 과정에서 범죄자들이 처한 상황에 의해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고, 이는 우리 사회의 여러 갈등과 문제들을 보다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들은 혼란 속에서 인류가 어떻게 저럼하게 서로를 저버리는지를 생각하게 하였으며, 어두운 사건들 속에서도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게 향하는 여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단순한 범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사회, 나아가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 때문입니다.



저자 ‘로버트 K. 레슬러’에 대하여

Robert K. Ressler
1937년생인 그는 아홉 살 꼬마 시절 친구들과 ‘RKPK 탐정사무소’를 만들어 동네 불량배를 미행하거나 긴 코트를 입고 셜록 홈스 같은 유명 탐정가들의 모양새를 흉내내면서 어릴 적부터 수사관이 되는 꿈을 키워왔다. 미시간 주립대와 대학원에서 범죄학과 경찰관리운영학을 전공하였고, 1970년부터 꿈에 그리던 FBI 요원으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FBI의 관례적인 사건 수사에 염증을 느낀 로버트 레슬러는 좀더 과학적이고도 선진화된 수사 원리를 도입하기 위해 상부와 끊임없이 투쟁한 결과, 미국은 물론 전세계 수사망의 첨단 프로그램인 ‘흉악범죄예방프로그램(VICAP)’과 ‘범죄인 성격조사 프로젝트’ 등을 창안하였다.
FBI를 은퇴한 그는, 버지니아 범죄행동연구소 소장과 범인상 프로그램 교육 및 각 수사관에서 의뢰한 흉악범죄 자문을 맡아왔다. 저서로는 『살인자들과의 인터뷰(Whoever Fights Monsters)』 외에도 『나는 괴물과 함께 살아왔다(I Have Lived In The Monster)』 『범죄분류입문(Crime Classification Manual)』(공저) 등이 있다.


결국, 『살인자들과의 인터뷰』는 단순한 범죄 수사의 연대기를 넘어서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담은 책입니다. 범죄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신 분들께, 혹은 인류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는 이 책을 적극적으로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이 저에게 준 가장 큰 감명은, 범죄자 조차 우리 사회의 한 부분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또한 살인의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하려는 이 책의 접근 방식이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차원에서 이 책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경험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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