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자전거』, 유아(0~7세) 분야 72위. 강력한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정말 특별한 그림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앗! 자전거’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제게 정말 소중한 순간과 감정을 일깨워 준 책입니다. 최근에 저는 자전거를 타고 나들이를 다니면서 좋은 여러 가지 추억을 쌓고, 자전거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런 와중에 이 책을 발견하게 되어, 저의 경험과 맞물려 더 깊이 느껴지더라고요! 자전거를 잃어버릴까 두려워했던 소녀의 마음은 마치 저의 어린 시절과 겹치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이 세상에서 한 권의 그림책이 주는 소중한 메시지를 여러분께도 전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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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자전거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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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생일날 노란 자전거를 선물 받은 소녀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 자전거는 소녀에게 정말 특별한 물건이었지요. 자전거를 타며 느꼈던 기쁨과 자유, 그리고 그 불안한 마음! 비가 쏟아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전거를 두고 오고 말아 불안한 마음에 잠을 설쳤던 소녀의 심정을 읽어내며, 저 또한 과거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고 미안해했던 시간이 떠오르더라구요. 그 기억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자전거가 누군가에게 쉽게 가져가질까 봐 걱정하고, 자전거를 잃어버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아마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일 거라 생각해요.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곰의 이야기로도 두 번째 페이지가 펼쳐지지요. 자전거 저편에서 반짝이는 노란 자전거를 발견한 곰은 기대와 설렘으로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립니다. 그 모습은 우리의 무구한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도와주었어요. 곰이 만끽하며 달리는 모습에서, 자전거가 전달하는 순수함과 행복이 느껴졌습니다. 그 동시에 곰의 즐거움 속에서, 자전거의 주인을 향한 애틋한 감정도 함께 전달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자전거가 곰의 것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내 것과 다른 사람의 것이 저렇게 엇갈려 빛나는 모습을 보니, 소중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의미일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작가의 오랜 고민과 열정이 담긴 이 책은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유년 시절 물건들이 그 아이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또한 강렬하게 전해줘요. 그림 속에서 소녀와 곰의 이야기가 얽히고 설킨 모습은, 절대 한 번 읽고 말아서는 안 될 아름다운 경험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가오는 세상에서 자전거를 통해 소중한 추억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저자 ‘고작’에 대하여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광고 회사에서 30년 넘게 수많은 광고를 제작하였다. 늘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서 Hills, 한겨레 그림책 학교 등을 기웃거렸으나 바쁜 광고 일로 졸업을 하지 못했다. 드디어 2024년 아크(AC)에서 그림책 과정을 마치고 첫 그림책 『앗! 자전거』를 출간하게 되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묵혀 놓은 이야기가 더 재미있고 예쁠 테니까!

그냥 많은 사람들이 이 그림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래요! ‘앗! 자전거’는 단순히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이야기 뿐 아니라, 소중함의 진가를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이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자전거를 사이에 두고 서로의 시각을 이해하고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되었어요.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통해 행복한 순간을 찾아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을 이 책과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읽으신 후에는 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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