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께 흥미로운 책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 제가 빠져든 책은 바로 권양미 작가의 ‘오늘은 살림’이라는 작품입니다. 요즘 삶을 좀 더 간소하게, 미니멀하게 살아보자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저만의 방법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일상의 소소한 변화가 필요하다면 이 책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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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살림
권양미
수술 후 덜컥 찾아온 나만의 시간
집과 나를 돌아보며 좀 더 나은 삶을 꿈꾸다
체력은 약하지만 하고 싶은 건 많고, 게으르지만 깔끔하게 살고 싶다.
비어 있는 공간을 지향하지만, 자주 쓰는 물건은 제외.
번거로운 건 참을 수 없다.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끊임없는 나와의 싸움에서 찾은 방법은?
좀 더 여유롭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하찮지만 소중한 분투기를 만나 보자.
목차
- 프롤로그 인생을 바꾼 미니멀 라이프
- 1장 행복을 요리하는 주방
- 주방, 먹고사는 일의 시작점
- 싱크대 정리 3단계
- 청소 도구에도 제자리를
- 계절을 담은 잼 만들기
- 게으른 사람의 삼시 세끼
- 냉장고 속에도 질서를
- 가족 건강 책임지는 친환경 세제 삼총사
- 여름날의 청소법
- 가끔은 엄마 생각
- 예민한 사람의 나무 도마 관리
- 2장 몸도 마음도 깨끗해지는 욕실
- 깔끔한 욕실을 원한다면
- 욕실용품 다이어트
- …
‘오늘은 살림’은 권양미 작가가 자신의 삶을 통해 발견한 미니멀 라이프의 매력을 솔직하게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작가는 과거에 미술 심리 상담가로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일에 몰입해 자신을 돌보지 못하다가 암 수술을 받게 되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고비 앞에서의 첫 단추는 바로 ‘집’을 정리하면서 시작되었죠.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고백처럼 제 마음도 많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작가가 ‘주방, 먹고사는 일의 시작점’이라고 하며 정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는 마치 제 주방을 보며 하는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끔씩 싱크대가 물건들로 난장판이 되는 모습을 보고 무기력해지곤 하는데, 작가는 ‘청소 도구에도 제자리를’ 찾아주고, ‘냉장고 속에도 질서를’ 잡아주자고 말하며 실질적인 팁을 제공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끔은 엄마 생각’이라는 부분은 특히 제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엄마가 해주신 따뜻한 밥과 함께 나누는 대화 속에 있던 소중한 기억들을 떠오르게 해줬어요. 그리고 그 기억을 통해 다시 느끼는 따뜻함은 제가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정리정돈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여러 방법을 고민하게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 뒷마당에서 식물을 키우며 저마다의 행복을 느끼는 이야기들은 저를 다시금 자연과의 접점을 고려하게 만들었습니다.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저 역시 제 삶 속 작은 것들에 집중하고 자소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저자 ‘ 권양미’에 대하여
미술 심리 상담가로 타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다가 암 수술 후 전업 살림꾼이 되었다. 게으르고 체력이 약하지만, 깔끔한 걸 좋아해서 집 안 정리를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시도를 한다. 살림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좀 더 여유롭고 건강하게 살고자 노력한다. https://blog.naver.com/ordinary_sprinkle
결국, ‘오늘은 살림’은 저에게 깊은 변화를 이끌어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살림이 단순한 집안일이 아니라 제 마음과 에너지를 충전하는 과정임을 깨닫게 되었죠. 앞으로도 권양미 작가처럼 게으르고 체력이 약한 저도 미니멀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싶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 추천할게요! 정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소중한 독서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도 일상을 좀 더 소중히 여기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여정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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