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육아, 책 리뷰

『자발적 방관육아』, 가정/육아 분야 78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최은아의 ‘자발적 방관육아’라는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육아에 대한 다양한 방식들이 많은 요즘, 이 책을 통해 제가 느낀 점과 배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육아란 참으로 큰 도전인데, 이 책은 그 도전에서 저에게 많은 힌트를 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 추천을 통해 육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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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방관육아

최은아

“프랑스 초등 1학년은 오렌지를 칼로 잘라 즙 내어 먹는다고?”
470만 학부모가 감탄한 12년 차 초등 교사의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게으른 육아법 대공개!

『자발적 방관육아』, 가정/육아 분야 78위 –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_나만 알고 싶은 상위 2% 아이를 만드는 비법
  • 1장 공부 잘하는 아이는 뭐가 다르지?
  •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곳’에 자주 안 간다 – 정서적 안정
  • ‘이것’ 시켜보면 누가 공부 잘하는지 안다 – 자기 조절력
  • 받아쓰기 20점 받아도 당당한 아이는 결국 100점 맞는다 – 내적 동기
  • 종이접기 잘하는 아이가 국어도 잘한다 – 문해력
  • 1학년에 구구단 모르는 아이가 나중에 수학 잘한다 – 메타인지
  • [초간단 액션 플랜] 성공 경험을 키우는 ‘프렙 스테이션’
  • 2장 4-7세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발적 방관육아
  • 01 집 안 치워도 괜찮아요
  • 02 스스로 먹게 내버려두세요
  • 03 엄마가 더 속상할까? 아이가 더 아플까?
  • 04 ‘싫은 소리’ 하며 키워도 괜찮아요
  • 05 ‘이것’ 하나면 잔소리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 06 때로는 거짓말도 필요합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그 제목 덕분에 깊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자발적으로 방관하는 육아란 과연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까? 저자는 12년 차 초등학교 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저에게 많은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방법들을 제공해주었고,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 강조하는 ‘아이의 자기 주도성’의 중요성을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저자의 첫째 아이가 프랑스에서 학교에 다니며 스스로 적응하는 과정을 읽으면서 큰 감동을 받았어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정말 놀라웠죠.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게되면 훨씬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됩니다. 그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읽는 것뿐만 아니라, 육아라는 긴 여정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저자는 단순히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스스로 음식을 준비하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죠. 이렇게 방관해주는 육아는 겉으로는 쉬워 보이지만, 사실 그 뒤에는 끊임없는 인내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저자가 프랑스에서 경험한 생활 부분이나 아이들이 야생에서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공감을 하였고, 저 또한 제 아이에게 이러한 자발적 방관육아를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 추천의 핵심은 결국 부모가 아이에게 기대를 거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자아를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려준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녀의 잠재력을 믿고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바로 자발적 방관육아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저자 ‘ 최은아’에 대하여

12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딸을 기르는 자발적 방관맘.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 직전에 실시한 웩슬러 지능검사에서 상위 2%의 결과가 나왔다. 사교육 없이 수학경시대회에서 상을 받고, 글짓기 대회에서 1등을 했다. 잠시 거주하게 된 프랑스에서 아이들은 일주일 만에 기관에 적응했다. 충격적이게도 프랑스에서는 초등 1학년부터 4박 5일의 수학여행을 떠나고, 급식에서 통째로 나온 오렌지를 아이들이 칼로 잘라 즙 내어 먹는다. 첫째는 7세에 자발적으로 시작한 영어 공부로 프랑스 초등 1학년 영어 수업을 잘 따라갔으며, 둘째는 5세부터 유치원에서 혼자 화장실 뒤처리를 하고, 집에선 혼자 샤워하고 옷 입고 머리를 말린다. 이 모든 것은 방관육아에서 출발했다.
‘자발적 방관육아’란 아이들을 야생에 놓아주되, 부모가 개입하지 않고 지켜보는 육아다. 저자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부지런히 돕지 않았다고 말한다. 4-10세에 자기 주도력을 길러두면 학습 의지는 절로 따라오기 때문에 한글 떼기나 영어 파닉스, 구구단 외우기에 절대 애쓰지 말라고 조언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부족한 부분은 조금씩 채워주고 적절히 호응해주면 아이가 자발적으로 공부에 몰입하는 육아 초고수의 길을 소개한다.
저자는 ‘SBS 스페셜’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와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해 아이가 공부하기 좋은 공간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현재 프랑스에서 자발적 방관육아의 놀라운 효과를 온몸으로 체험하며, 아이들과 함께하지만 각자의 인생을 그려나가고 있다.

인스타그램
@unane_home (프랑스살이 이야기)
@unane_class (공부 잘하는 아이 만들기)

이렇듯, 최은아의 ‘자발적 방관육아’는 단순한 육아책 그 이상입니다! 육아를 하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깊은 통찰과 여유를 선물하는 멋진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육아로부터 조금은 정서적 해방감을 느끼고, 아이가 스스로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놀라운 변화를 목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처럼 이 책 추천을 통해 새로운 육아의 길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며, 저도 앞으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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