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값진 육아 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시모네 데이비스의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인데요. 이 책은 몬테소리 교육의 진수를 담고 있으며, 제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해소해 줄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제가 느꼈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은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 아마 여러분도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여러 아이디어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정말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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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시모네 데이비스
아이 시간표대로 어메이징 몬테소리 교육의 힘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발달 시간표를 가지고 있다.”
목차
- CHAPTER 1. 유아와 함께하는 일상
- 유아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 보자
- 내가 유아를 사랑하는 이유
- 유아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
- 몬테소리의 유아 양육 방식
-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 CHAPTER 2. 몬테소리 소개
- 간략한 몬테소리 역사
- 전통적 교육 vs 몬테소리 교육
- 몇 가지 몬테소리 원칙
- CHAPTER 3. 아이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몬테소리 활동
- 유아를 위한 몬테소리 활동
- 몬테소리 활동을 구성하는 요소
- 아이에게 활동을 보여 주는 방법
- 기억해야 할 일반적인 원칙
- …
이 책은 국제 몬테소리 협회(AMI) 소속의 교사인 시모네 데이비스가 쓴 것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모든 아이는 자기만의 발달 시간표를 가지고 있다’라는 첫 번째 장의 주장은 저에게 정말 크게 와 닿았습니다. 아이들 각자가 다르게 발달하고, 그 과정에서 그들의 호기심과 독립심을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아이 키우는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더군요.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속도와 능력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무조건 배워야 한다고 강요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탐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중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몬테소리 활동을 소개하여, 육아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독립성을 기르는 훈련, 아이와의 소통, 그리고 협력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한 저자의 접근 방식이었습니다. 아이가 떼를 쓸 때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에, 마치 이 책이 육아의 멘토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저 또한 저의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그들의 독립성을 존중하면서 양육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익힐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자 ‘ 시모네 데이비스’에 대하여
(Simone Davies) 국제 몬테소리 협회(AMI) 소속 몬테소리 교사이자 『몬테소리 노트북 The Montessori Notebook』의 저자이다. 데이비스는 블로그(themontessorinotebook.com)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 부모들에게 조언을 하고 질문에 답하며 온라인 강습회를 개최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데이비스는 가족과 함께 암스테르담에 거주하며 자카란다 트리 몬테소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육아의 지속성과 아이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몬테소리 교육은 단순한 교실에서의 교육이 아닌, 삶의 방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이 더 풍성해지고, 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와 같은 부모님에게도 이 책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더욱더 의미 있는 육아의 시간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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