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리 앨런 듀가킨의 ‘동물들의 소셜 네트워크’라는 책을 읽고 얘기해볼까 해요. 이 책은 다양한 동물들이 어떻게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정보를 주고받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나 또한 동물들의 행동과 사회적 연결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던 차에, 이 책이 정확히 그 호기심을 충족해주더라고요~ 과학적으로 풀어낸 동물 세계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읽어내며, 동물들의 존재가 단순한 본능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어요. 책 추천의 이유를 곧 알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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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소셜 네트워크
리 앨런 듀가킨
전 세계 동물 사회에 퍼진 초연결적 사회망 탐험
과학과 서사가 공존하는 동물판 SNS
목차
- 추천의 글: 연결과 단절, 중심과 가장자리,…
- 들어가는 말: 동물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탐험…
- 제1장 네트워크로 연결된 동물
- 카요 산티아고의 붉은털원숭이: 사회적 네트워…
- 긴꼬리마나킨의 사회적 유대와 짝짓기 전략
- 열대우림의 작은 춤꾼들: 마나킨의 사회성과 …
- 폭풍 후의 연대: 사회적 네트워크의 재구성
- …
이 책은 인간만의 특권으로 간주했던 사회적 관계를 동물들에게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붉은털원숭이들이 서로를 더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은 허리케인 마리아의 영향을 받은 후에 나타났다고 해요. 이러한 변화는 그들이 맺고 있는 네트워크의 재구성이라는 점에서 감동적이죠. 또한 옮겨 숭어 떼를 잡는 돌고래의 행동처럼, 그들 역시 협력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인식한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흥혈박쥐가 혈액을 구걸하는 행동에서도 상호이타주의가 이뤄진다는 점에선 저도 많은 걸 느꼈어요. 이러한 동물들의 사회적 행동들이 단순한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서적인 유대에서 비롯된 선택이라는 게 참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동물들이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느끼며, 그들과 우리의 관계가 얼마나 복잡하고 깊을 수 있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연결망과 관계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되었답니다.
저자 ‘리 앨런 듀가킨’에 대하여
Lee Alan Dugatkin 루이빌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동물 행동학자, 진화 생물학자, 과학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150편 이상의 논문을 저술했으며, 저서로는 『동물들의 소셜 네트워크(The Well-Connected Animal)』 『이타주의 방정식(The Altruism Equation)』 『여우 길들이기(How to Tame a Fox)』 『야생의 강자(Power in the Wild)』 『동물행동학의 원리(Principles of Animal Behavior)』 『동물 간의 협력(Cooperation among Animals)』 『사기꾼 원숭이와 시민 벌떼(Cheating Monkeys and Citizen Bees)』 등 다수가 있다.
결국, ‘동물들의 소셜 네트워크’는 단순히 동물의 행동을 넘어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돌이켜 보게 합니다. 우리는 동물과의 사회적 유대 속에서 상호 작용이나 공감의 감정까지 공유하면서도, 그들을 이해하는 데 한계를두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동물의 세계를 탐구하며 우리가 잊고 있었던 다양한 사회적 연결성을 상기시킵니다. 제가 추천하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주변의 생명체들과 다시 연결되고, 그들과의 관계를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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