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책 리뷰

『사진너머』, 예술/대중문화 분야 89위 책 추천! 사진과 기억, 스스로의 내면을 탐험하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석원의 ‘사진너머’라는 책을 읽고 푹 빠져버렸습니다! 요즘 들어서 예술과 사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에 손이 갔는데요, 읽고 나니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했던 것 같아요. 만약 여러분도 사진을 통해 감정과 기억을 탐구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독후감을 시작할게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사진너머

김석원

김석원이 들여다본 지금, 현재의 사진작가 14명.
관음증, 인간의 감정, 도시와 공간성, 자아와 기억에 관한 문제 등
다양한 소재로 말하는 작가들의 목소리를 듣다.

『사진너머』, 예술/대중문화 분야 89위 책 추천! 사진과 기억, 스스로의 내면을 탐험하다

목차



  • 권지현 보이지 않는 가족에 대한 사유
  • 김형섭 달콤한 사진, 달콤한 치유
  • 방병상 파편적 기록, 절대적이지 않은 낯설음
  • 안서윤 일상을 향한 강박적 미학
  • 윤아미 ‘기억흔적’에서 ‘새로운 기억’의 해석
  • 이혜진 세상과 함께 자전하는 날
  • 이주용 감동의 눈높이를 사려 깊게 맞춘 〈천…
  • 이주형 ‘심미화’를 넘어 ‘추상표현주의 사진…


‘사진너머’는 단순한 사진집이 아닙니다. 김석원 작가는 사진을 매개로 하여 기억, 감정, 그리고 시각 재현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합니다. 그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된 감정의 파편들을 이야기하며, 과거의 기억은 현재의 시각적 경험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성찰합니다.

그는 특히 권지현의 ‘보이지 않는 가족에 대한 사유’를 포함하여 여러 작가들의 이야기를 필요한 곳에 배치하며, 상기시키고 싶은 주제를 사진을 통해 아릅답게 풀어냅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저 자신이 사진을 찍을 때 느꼈던 감정들이 떠오름을 느꼈습니다. 소중한 순간과 기억들을 사진으로 담으며, 마치 그때의 감정을 다시 되살리는 듯한 기분을 느끼죠.

김형섭의 ‘달콤한 사진, 달콤한 치유’ 부분에서는, 사진이 단순히 이미지로 남는 것이 아니라 치유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저자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진을 바라보며, 여러분도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사진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느끼게 할 것입니다.

또한 이혜진의 ‘세상과 함께 자전하는 날’을 읽으며,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얼마나 특별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작은 것들에서 잊고 지냈던 행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순간을 사진으로 기억할 때, 그 소중함이 더 배가되는 것 같아요.

나는 이 책을 통해 사진을 찍는 것이 단순히 아름다움을 담는 행위가 아니라, 내가 누군가와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그 매개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서로의 기억을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관계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진너머’는 저에게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들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책이었습니다. 이런 내용들이 가득한 이 책을, 여러분께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 ‘김석원’에 대하여

김석원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이후 동국대학교 영화영상제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숭실대학교 미디어 학과에서 「언캐니 이론으로 본 라제떼(La jet?e)의 정신분석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영상문화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경력으로는 2005년 〈경기문화재단〉에서 영상비평활동을 했으며, 2008~2009년 〈쿤스트독 미술연구소〉 초빙연구원, 2009년 〈서울문화재단〉 시각예술평론, 2015년 〈서울시 사진미술관건립타당성 학술용역사업〉에 위촉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영화가 사랑한 사진』(2005)을 포함해서 5권의 책을 출간했다.


결국 ‘사진너머’는 단순히 사진에 대한 기술서가 아닙니다. 이 책은 사진을 매개로 우리가 잃어버린 기억과 감정의 회복을 돕는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사진을 찍고 싶거나, 사진을 통해 무언가를 전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은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술이나 대중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부디 이 책 추천 드려요! 김석원의 통찰력이 가득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제 생각을 확장시키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