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이경혜의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라는 작품이에요. 요즘 청소년 분야에서 85위에 올라가는 만큼 그 내용이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이 책은 죽음이라는 슬픈 주제를 하지만 뒤엔 삶의 소중함과 의미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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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이경혜
청소년, 그들 자신의 이야기-청소년소설의 시작을 알린 작품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20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목차
- 프롤로그 9
- 파란 표지의 일기장 18
- 벚꽃 피던 그 봄날 36
- 드디어 표지를 넘기다 71
- 너랑 친구가 되는 게 아니었어 102
- 선생님과의 데이트 115
- 아직 너는 내 곁에 있어 134
- 작별 인사 155
- …
이경혜의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재준이라는 한 소년의 비극적인 죽음을 통해 남겨진 친구 유미의 슬픔과 치유 과정을 다룹니다. 재준이의 일상적이고 청소년적인 고민, 그리고 유미가 재준의 일기를 통해 발견한 그의 삶의 의미, 이런 정서들이 독자로 하여금 상상하며 공감할 수 있게 만듭니다. 특히, 책을 읽어가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과연 재준이는 왜 이렇게 죽음을 대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의 일기장에서는 사랑과 우정의 깊이, 그리고 존엄한 삶을 무한히 되새기게 하는 감정이 스물스물 밀려왔습니다.
저자 ‘이경혜’에 대하여
어렸을 때 몹시 외로웠던 탓에 책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책이 아니었다면 괴상한 사람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책의 은혜를 많이 입은 덕분에 은혜를 갚는 마음, 빚을 갚는 마음으로 글도 쓰고, 그림책 번역도 하고 있습니다. 책 말고도 바다를 포함한 모든 물, 고양이를 포함한 모든 동물, 산신령을 포함한 모든 신, 만년필을 포함한 모든 문구류를 좋아합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그동안 낸 청소년소설로 『그 녀석 덕분에』 『그들이 떨어뜨린 것』 『새똥』이 있고, 기타 산문으로 『어느 날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스물일곱 송이 붉은 연꽃』 『할 말이 있다』 『에다』 등이 있습니다.
어떤 슬픈 이야기도, 삶의 의미로 재조명할 수 있다는 건 강력한 메시지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스스로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어요. 천천히 지나치는 일상에서 소중한 것들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할 기회를 주었죠. 이경혜의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단순한 청소년 소설을 넘어, 삶을 소중히 여기라는 깊이 있는 교훈을 전해주는 책이라고 자신 있게 책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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