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둑 애호가라면 꼭 읽어야 할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릴게요~ 조금은 어렵지만 뭔가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어서 벌써 몇 시간째 이 책에 푹 빠져 있습니다. 바로 이하림 작가님의 『소목 정석 2: 높은 걸침 이후·외목과 고목의 핵심』인데요, 책 추천을 받았을 때만 해도 솔직히 반신반의했어요. 그런데 AI가 바둑의 정석을 어떻게 새롭게 정의하는지 알게 되면서 완전 빠져버렸죠! 사실 저 같은 초보도 이 책을 통해 조금씩 정석의 깊이를 맛볼 수 있었답니다.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이번 경험에서는 정말 정확히 맞아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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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목 정석 2: 높은 걸침 이후·외목과 고목의 핵심
이하림
목차
- 1부 수비 정석
- 1형 변에서 받기
- 2형 가장 애용하는 밑붙임
- 3형 밀어붙이기에서 작은 눈사태
- 4형 밀어붙이기에서 큰 눈사태
- 5형 위붙임에 젖힘 이후
- 6형 위붙임에서 귀로 파고들기
- 실전 정석활용
- …
책을 펼치자마자 AI 시대의 바둑 세계가 얼마나 변화했는지 감탄하게 됐어요. 인공지능이 보여주는 바둑은 그야말로 신비롭고 놀라운 전략의 집합체였는데요, 이 책은 그 무한 변주 속에서 인간이 배워야 할 핵심만 쏙쏙 뽑아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높은 걸침 이후의 정석 수법부터 외목과 고목의 전술까지, 저처럼 머리 굴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정말 딱이더군요. 물론 내용이 쉽지만은 않아서 몇 번은 다시 읽어야 했는데, 그럴수록 바둑판 앞에 앉아 혼자 만나는 즐거움이 커졌습니다. 막연히 ‘정석’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 AI의 도움과 함께 인간의 감성으로 재해석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많이 얻었어요. 책 추천 목록 속에서 이 책이 갖는 특별함은 AI와 인간 바둑에 대해서 동시에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었기에 더욱 빛났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AI가 알려준 혁신적 수법과 스스로의 판단이 맞붙는 이 과정이 너무 신선하고 매력적이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 덕분에 비슷한 바둑 취미를 가진 친구들과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바둑 공부를 고민하는 분들께 꼭 책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자 ‘이하림’에 대하여
성균관대 사학과 졸업. 재학 시절인 1981년 〈대학바둑연맹전〉에서 11연승으로 전승상을 받았고, 1985년과 86년 서울신문이 주최한 〈대학바둑패왕전〉에서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한-일 대학생 교류전’ 한국 대표가 되었다. 졸업 후에는 학원사, 두산동아, 성안당 둥 출판 동네에서 15년 여 동안 주로 기획과 편집일을 진행했다. 1994년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후지쓰배 직장인 바둑대회〉에서 우승하고, 일본 직장인 선발팀과의 교류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면서 바둑에의 꿈을 되살렸다. 1990년대 후반,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둑과 출판을 접목하여 전문 기획편집자로 자리를 잡았다. 그중 사전형식의 바둑책 부문에서는 독보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바둑중학교와 고등학교 인정교과서 편찬에 참여하였고, 시대가 요구하는 새 주제가 뭔지 항상 연구 중이다. 저서에 〈새판을 짜라〉, 〈진 정석사전〉, 〈진 포석사전〉, 〈진격의 중반전〉, 〈AI 최강 바둑 시리즈(총 8권)〉 등이 있다.
이번에 『소목 정석 2: 높은 걸침 이후·외목과 고목의 핵심』을 통해서 바둑 정석의 새로운 시대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AI 시대 바둑에 대한 이 책의 통찰은 바둑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줄 거예요. 책 추천을 받으신 분들께는 후회 없는 선택임을 자신 있게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바둑 팬이라면 이런 책 추천 목록에서 빠질 수 없는 필독서라고 확신합니다. AI가 제시하는 수법과 인간의 따뜻한 감성이 만나는 이 놀라운 책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저와 같이 바둑의 새로운 세계에 한 발짝 내딛고 싶은 분들께 꼭 권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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