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기타하라 리에의 소설, ‘어서 와 송사리 하우스’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보았어요. 이 책은 네 명의 여성들이 함께 사는 셰어 하우스를 배경으로 각자의 고민과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불안한 청춘의 갈등과 우정을 그린 이 작품은 정말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더라고요.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이런 유형의 책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답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의 여성의 다양한 모습과 고민들을 잘 담아내서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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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송사리 하우스
기타하라 리에
이 층 단독주택. 빨간 지붕의 큰 집.
통칭 ‘송사리 하우스’.
목차
- 프롤로그
- 1장 엔도 하루카
- 하지夏至
- 2장 미야타 나치
- 처서處暑
- 3장 오야이즈 가에데
- 입동立冬
- 4장 이쿠시마 유즈
- 에필로그
이 책은 빨간 지붕의 귀여운 집, 송사리 하우스에서의 일 년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네 명의 입주민들은 각자의 개성과 고민이 뚜렷해서씩 서로 다른 시각에서의 연애와 인생에 대한 갈등을 보여줍니다. 하루카는 이상적인 연애를 갈망하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불안함과 만남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에 휘둘리고 있죠. 또한 나치는 연극배우로서의 커리어와 유명해지고 싶다는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며, 가에데는 경력과 결혼 사이에서 고민하는 평범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유즈는 아픈 가족사를 안고, 소통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면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 네 명의 캐릭터는 분명히 저와 여러분의 모습을 비추고 있으며, 그들의 고민은 우리의 현실과 닮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이 집에서 그들은 결국 서로를 지지하며 진정한 우정과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 그리고 소중한 인연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한편으로는 이 책이 단순한 이야기 그 이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삶이란 결국 불확실성의 연속이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의미를 찾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궁극적으로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여자들 간의 우정이 얼마나 깊고 따뜻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죠.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게 만드는 이 이야기는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더 여유 있게 각자의 시간을 갖고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주에도 이 책을 다시 끄집어내어 다시 읽어보려고 해요!
저자 ‘ 기타하라 리에’에 대하여
北原里英 아이치현 출신의 배우. 아이돌 그룹 AKB48의 제5기생. 2008년 AKB48의 싱글 「큰 소리 다이아몬드」로 처음으로 선발 멤버에 진입하고, 2011년부터는 파생 유닛 Not yet으로도 활동했다. 2015년, NGT48로 이적해 캡틴을 맡았다. 그 후 리얼리티 프로그램 「테라스 하우스」, 드라마 「가족 게임」, 영화 「써니를 찾아서」 등에 출연. 2018년 4월 NGT48을 졸업. 현재는 다수의 연극 무대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결국 송사리 하우스는 단지 집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는 누구나 품고 있는 연애, 직장, 가족 사이의 고민들이 가득했는데요. 그것을 통해 깨달은 것이 많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저도 누군가의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결말 부분에서의 변화와 성장 모습은 정말 가슴이 뜨거워졌어요. 이따금씩 삐걱거리지만 결국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아주 오래가길 바랍니다. 이 책은 여성의 고민과 우정을 깊이 있게 그려낸 특별한 책이니, 여러분께도 꼭 추천하고 싶네요! 정말 이 책을 읽고 나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이지스퍼블리싱 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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