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항일로드 2000km』, 역사/문화 분야 14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종훈 작가의 ‘항일로드 2000km’라는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은 단순한 관광서가 아니라, 나 자신과 역사, 그리고 기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도道인 것 같아요. 읽다 보니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감정을 자극받으며, 역사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저처럼 역사에 관심은 있었지만 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있는 분들께 꼭 책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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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로드 2000km

김종훈

일본 여행으로 만나는 항일의 흔적
10개 도시 50곳 역사 현장 답사기

『항일로드 2000km』, 역사/문화 분야 14위, 책 추천!

목차



  • 1부 나가사키
  • 01 그들의 숨결이 깃든 곳 – 나가사키 형…
  • 02 의열단원 박재혁이 보낸 마지막 ‘연서’…
  • 03 세계유산이 된 지옥섬 – 군함도와 군함…
  • ※ 데지마 부두에서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먹으며
  • 04 진정한 평화가 이뤄지려면 – 폭심지와 …
  • ※ 우라카미 천주당과 나가이 박사의 집 ‘여…
  • 05 지켜야 하는 이유 – 나가사키 평화자료관


이 책은 일본 열도를 걸으며 발견한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통해 우리에게 잊혀진 역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데, 특히 1부 나가사키에서의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나가사키에서 느낀 그들의 숨결과 함께, 작가는 박재혁 의열단원의 마지막 연서 이야기를 담아내며 독자들로 하여금 그 아픈 역사를 마음 깊이 느끼게 합니다. 이런 내용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요. 바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아픔이기도 하니까요.



저자 ‘김종훈’에 대하여

오마이뉴스 법조팀 기자다. 국가공인 친일파가 현충원에, 그것도 독립투사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안장된 모습을 마주한 뒤,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인생을 걸고라도 반드시 바꿔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다만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2018년 12월부터 ‘현충원 투어’라는 이름으로 서울 및 대전 현충원 탐방을 해오고 있다. 공익 목적으로 시작한 이 투어가 2025년 여름 기준 어느새 50회가 됐다. 그 과정에서 독립투사들의 행적을 추적한 《임정로드 4000㎞》와 《약산로드 7000㎞》, 《항일과 친일의 역사 따라 현충원 한 바퀴》도 냈다. 이번 《항일로드 2000㎞》 역시 일본 열도를 직접 걸으며 만난 독립투사들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기억하고 나누고 싶어 썼다.


이처럼 저자가 보여주는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에 그치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는 책임이 있다라는 점이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이 책 추천을 통해 그들의 뜻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함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이 여행, 제가 정말 기분 좋은 것을 얻게 되었던 책이니 많은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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