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제가 최근에 우연히 송근영 작가의 ‘뉴에이지 피아노 동요 연주곡집’을 접하게 되었어요. 피아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유명한 동요들을 뉴에이지 스타일로 편곡한 책이에요. 저도 음악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컸답니다! 지금부터 이 책의 매력에 대해 쏙쏙 파헤쳐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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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피아노 동요 연주곡집
송근영
뉴에이지로 연주하는 동요 피아노 연주곡집
태교음악이나 잠 못 이루는 어른들에게도 자장가로 활용
목차
- 곰 세 마리
- 과수원 길
- 설날
- 꽃밭에서
- 꼬마 눈사람
- 노을
- 산토끼
- 똑같아요
- …
이 책은 정말 피아노 키보드 위의 작은 세계입니다. 어릴 적에 들었던 친숙한 곡들이 뉴에이지 특유의 부드러운 선율로 변모되어 다시 태어났다고 할 수 있어요. 곰 세 마리를 처음 펼쳤을 땐 정말 감정이 벅차올랐어요. 그 곡은 애시당초 단순한 멜로디였던 기억이 있는데, 송근영 작가의 손길을 거쳐 느껴지는 그 울림은 뭔가 따뜻한 기억을 소환하는 듯했어요. 과수원 길에 대한 곡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마치 숲속 산책을 하는 듯한 상상을 하게 하더라고요. 인상적인 점 중 하나는, 각 곡마다의 편곡이 개성 넘치고 다채롭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간단할 것 같지 않은 복잡한 감정들을 단순한 멜로디로 잘 표현해냈다는 점에서 송근영 작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랄까요? 제가 친구에게 이 책을 꼭 책 추천해야겠다며 자랑하던 게 기억납니다. 여러 번 피아노를 연주하는데, 어릴 적에 친구들과 노래를 부르던 추억이 다시 떠오르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히 곡들이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감정이 모여 우리의 감정에 스며드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누구나 아는 노래들임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그 안에 담긴 감정들은 여전히 소중하다는 것을 이 책은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특히, 설날 곡을 연주하며 느낀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들, 정말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것들을 다시 끄집어내게 만드는 힘이 있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제 꿈을 더 구체화할 수 있었어요. 음악이 주는 감동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피아노를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마주한 감정의 연결고리, 문득 누구에게나 음악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연주곡집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스토리를 가진 것 같습니다. 삶의 중간에서 늘 바쁘게 돌아가는 전쟁 같은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었던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책이에요.
이처럼 송근영의 ‘뉴에이지 피아노 동요 연주곡집’은 단순히 듣는 음악 이상의 감정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깊이 있는 책 추천하고 싶어요. 아마 이 책을 집어드시면 감정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풍부한 시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인생의 색깔처럼 각 곡에서 느껴지는 그 감정은 각자에게 다르게 전해지겠죠. 잊을 수 없는 여러 순간들을 추억하게 해주는 이 책, 함께 느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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