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독특하지만 깊이있는 책을 소개해 보려 해요~ 문일수 교수님의 『뇌과학자가 본 붓다의 마음』이라는 뇌과학과 불교라는 두 어려운 영역을 하나로 풀어낸 책입니다. 솔직히 처음에 불교와 뇌과학을 연결한다는 게 조금 막막하기도 했는데, 책 추천을 받고 읽어보니 생각보다 이해하기 쉬워 정말 놀랐어요. 특히 마음이 왜 자꾸 배회하는지, 그 상태를 어떻게 멈출 수 있는지 뇌과학적 설명이 매우 흥미로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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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가 본 붓다의 마음
문일수
“인간은 왜 끊임없이 번뇌할까? 왜 괴로울까?”
붓다가 찾아낸 답을 뇌과학으로 증명하는 책!!
목차
- 서문
- 제1부 왜 인간의 마음은 배회할까
- 01. 마음을 지금 여기에 머물게 하라
- 02. 번뇌로 망상하는 불행한 뇌
- 03. 싸띠, 붓다의 위대한 발견
- 04. 싸띠힘이 커지는 뇌과학적 원리
- 05. 뇌신경회로 – 역동적인 마음근육
- …
정말 놀라웠던 점은 뇌라는 구조가 얼마나 복잡한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생성되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해 준 부분이에요. 저도 평소 번뇌가 많고 감정 기복에 시달리는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며 왜 인간의 마음이 그렇게 변덕스럽고 괴로운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네요. 뇌 속 기본모드신경망이라는 장치가 끊임없이 우리를 딴생각으로 이끈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죠. 싸띠, 즉 지금 이 순간을 알아차리는 마음근육을 키우는 수행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새삼 깨달았습니다. 저자가 불교 수행과 뇌과학 연구를 오랜 시간 해온 전문가라 그런지, 과학적인 근거와 불교의 가르침이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있어 더욱 신뢰가 갔어요. 이 책 덕분에 마음을 들여다보고 편견과 번뇌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워가며, 진짜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만나고 나서야 진짜 의미 있는 ‘책 추천’이 뭔지 알게 된 것 같아요. 불교나 뇌과학에 관심 없어도 읽으면 분명 도움이 될 책이라 강력 추천합니다. 솔직히 말해 기존에 읽었던 마음 치유 관련 도서 중 이보다 깊이 있고 실질적이었던 책은 드물었어요. 아직도 싸띠 수행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직접 경험하려 노력하는 중인데, 그 과정 자체가 새롭고 놀랍습니다. 이 책이 말하는 마음 공부가 어려운 철학 같은 게 아니라, 우리 뇌의 과학적 작동 원리를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수행이라는 것도 큰 위안이 되었죠. 끝으로, 이 책을 책 추천 리스트에 꼭 올려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마음의 번뇌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자 ‘문일수’에 대하여
서울대학원에서 유전공학 석사, 캐나다 University of New Brunswick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에서 학습과 기억에 대한 뇌신경과학을 연구하였다. (사)한국생명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해부학교수로 30여 년 후학을 지도하다가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뮬라상가 싸띠아라마의 싸띠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왕성한 연구활동으로 뇌신경세포 및 퇴행성뇌질환 관련 국제저명 논문 100여 편을 발표하였고, 불교 관련 저서로 『오온과 전오식』, 『의근과 의식』, 『붓다의 깨달음와 뇌과학』이 있다.
오늘 『뇌과학자가 본 붓다의 마음』이라는 책과 함께 마음의 번뇌가 왜 일어나고, 어떻게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뇌과학적 시각으로 깊이 들여다보았어요. 책 추천으로 이 책을 접한 저는 그 메시지가 너무나 소중하게 다가왔답니다. 마음을 이해하고 싸띠 수행을 시작한다면, 더 자유롭고 행복한 삶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믿어요. 저처럼 마음속 잡생각 때문에 힘든 분이라면 특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뇌와 마음의 신비한 연결고리를 알려준 이 책은 종교 분야에서는 꾸준히 45위를 지키며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귀한 지혜가 여러분께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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