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최근에 Masao Ohtake 작가님의 『이세계발 도쿄행』이라는 만화책을 읽었는데요, 솔직히 책 추천하는 이유가 많아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어요. 제목만 듣고서는 뭔가 판타지다 싶었지만, 읽다 보니 평범하지 않은 이세계 인물들이 도쿄로 온다는 신선한 설정이 참 재미있더라고요. 책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 독특한 만화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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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발 도쿄행
Masao Ohtake
목차
- 캇파와 오이와 나
- 우리의 비일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 할아버지와 손주
- 90 59 88
- 라크의 대모험
- 마법소년 마모루, 시작되지 않는다!
- 1화-6화
- 특별수록 세기말이다! 하쿠메이와 미코치
- …
이 책은 정말 평범한 일상과 비일상 사이 그 희한한 경계에 서있는 작품입니다. 캇파, 수인, 심지어 사악한 신들까지도 이세계에서 도쿄행 버스를 타고 와서 우리 주변에 스며드는 모습이 너무 참신해요. 제가 이런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너무 자연스럽게 여운을 남겨줘서 깜짝 놀랐어요. 때로는 마법소년 마모루 이야기가 시작도 안 되는데 왜 이렇게 흥미진진한 건지… 작가님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감성이 마음 깊숙이 와 닿았네요. 실제로 저도 가끔 현실에서는 완전히 벗어나서 이상한 존재들이 등장하는 꿈을 꾸곤 하는데, 그때 느꼈던 묘한 친근감이 이 책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솔직히 몇몇 에피소드는 뭔가 오글거릴 수도 있는데, 저는 그게 오히려 인간적인 면이 잘 살아있어 보였답니다. 이 정도면 진짜 책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도쿄를 배경으로 한 비일상 속 일상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절대 놓치면 안돼요. 여러 편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볍게 읽기에도 부담 없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작품이라 더 아끼고 싶고, 그래서 더욱 책 추천해드려요. 이세계라면서도 우리 일상의 냄새가 나는 독특한 조합이 참 매력적이에요.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왠지 주변이 조금 다르게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일상 탈출용으로도 손색 없는 책 추천이지요!
책 추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 시간이었어요. 『이세계발 도쿄행』은 만화 분야 49위에 오른 이유를 알 수 있게 하는 재미와 감성 가득한 작품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익숙한 세계를 벗어나 새로운 시선을 갖고 싶다면, 꼭 한번 이 책 추천드리고 싶네요. 평범하면서도 기묘한 그 사이를 걸으며 독특한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재미를 만끽하세요. 저에게 큰 위로가 된 이 책, 여러분께도 좋은 책 추천이 되었으면 해요. 앞으로도 이런 책들 많이 만나고, 또 소개해 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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