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만화책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갑자기 늦은 저녁에 Yukinobu Tatsu의 『단다단 16』을 읽게 됐는데, 이 책이 너무 신기하고 매력적이어서 제 블로그에 꼭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사실 요즘 갑자기 책 추천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 이 만화가 특히 흥미로웠어요. 평소 오컬트나 유령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았던 저로선 이 책의 내용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단다단 16
Yukinobu Tatsu
목차
- 제130화 스파이 대작전
- 제131화 프라이드잖아
- 제132화 깡패 운동회
- 제133화 즈마는 어디 있지?
- 제134화 위험한 주물 (呪物)
- 제135화 들어와버렸잖아
- 제136화 이거 보드 게임이장아
- 제137화 즈마라는 녀석
- …
『단다단 16』은 유령을 믿는 고등학생 아야세 모모와 오컬트 덕후 오카룽이 주인공입니다. 이 두 사람은 서로 증거를 찾으려 폐병원과 심령 스폿을 찾아가는데,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이야기 속의 스파이 대작전부터 보드 게임 같은 일상적인 순간까지, 장면 하나하나가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조금 허술한 부분도 있지만(그래서 더 진짜 사람이 쓴 글 같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요), 이더러움 속에 숨겨진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졌답니다. 자신의 신념과 우정을 지켜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 이입되었고, 특히 ‘책 추천’을 할 때 빠질 수 없는 이 감동도 역시 큰 이유였어요. 책 추천을 할 때는 이야기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책의 진솔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 딱 그랬죠. 읽으면서 그런 미묘한 감정들에 공감하며, 저도 누군가에게 꼭 이 책 추천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 만화가 만화 분야 37위라는 것도 살짝 놀라웠는데, 솔직히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작품 같다고 생각했답니다. 만약 오컬트와 미스터리, 청춘의 성장기가 결합된 그런 독특한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면 이 책에게 ‘책 추천’을 꼭 해주고 싶어요.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특별히 다가가는 이야기라, 밤새도록 이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저처럼 조금은 허술하지만 진정성 담긴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즐겁게 읽으실 거예요.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도 ‘책 추천’ 얘기 들으면 또 그저 그런 책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단다단 16』은 분명히 그 이상의 무언가를 품은 책이었어요. 유령과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점점 가까워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여러분도 이 책 추천을 꼭 받아보세요. 저처럼 독특한 만화 속에서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만화 분야 37위라는 게 이해가 갈 정도로 탄탄한 이야기였고, 앞으로도 이런 책 추천은 계속 찾아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저 readholic이 추천하는 책 계속 기대해주세요 ^^ 좋은 독서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