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고선경 작가의 ‘내 꿈에 가끔만 놀러와’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책은 시와 에세이가 어우러져 일상 속에서의 작은 감정들을 건드려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요즘처럼 변화가 많은 시대에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 많아, 정말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다른 분들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즉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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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에 가끔만 놀러와
고선경
“너무도 찰나여서 영원에 가까운, 반짝반짝 허무한”
젊음이라는 새큼달큼한 시절에 관한 감각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 첫 산문집!
목차
- 들어가는 글 _005
- 1부 아침에 일기를 쓰는 건 기분에 좋다
- 분홍색 우산 장식처럼 _015
-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는 상상 _016
- 아이셔 좋아해? _017
- …
이 책은 다양한 일상 속에서 작가가 겪었거나 상상해본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분홍색 우산 장식처럼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에세이는 물리적인 특성만이 아닌, 감정적으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침에 일기를 쓰는 건 기분에 좋다’라는 주제로 시작되는 많은 에세이들은 마치 제가 일기를 쓰며 느끼는 작은 행복을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것 같았어요. 자신도 모르게 잊고 지냈던 그 순간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 했습니다. 여기에 담긴 작가의 솔직한 감정과 따뜻한 시선은 저를 깊이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언급된 ‘아이셔 좋아해?’와 같은 부분에서 중첩된 감정은 그리움과 무지개 같은 희망을 드러내는데, 정말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면서 미소를 지었죠.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 책, 제가 감히 ‘책 추천’한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었어요. 여러분도 하루의 끝에서 작가의 꿈 속으로 향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결국 이 책은 끊임없이 일상 속에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메시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감정의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저에게도 큰 깨달음을 주었고, 특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네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이 책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고선경 작가는 시적인 언어로 묘사하면서도 매우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방식으로 이야기해줘서, 읽는 내내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내 꿈에 가끔만 놀러와’는 정말 좋은 작품이니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이지스 퍼블리싱에 감사드리며, 저의 작은 독서 이야기가 많은 분들과 나누어지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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