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읽어본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국내 유일 단권 완역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요즘 경제와 경영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을 선택하게 됐거든요. 사실, ‘국부론’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다소 딱딱하고 권위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읽어보니 그 안에는 스미스가 사람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자 했는지, 또 그 시절의 경제를 어떻게 바라봤는지가 잘 담겨있더라고요. 제가 진짜로 블로그 독후감을 쓰게 될 정도로 감명 깊은 책으로, 이 책은 꼭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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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론(국내 유일 단권 완역본)
애덤 스미스
모든 경제학 사상의 원류이자
새로운 생각의 출발점이 되는 고전 중의 고전
국내 유일 단권 완역본
목차
- 들어가는 글과 저작 개요
- 제1권. 노동생산력 향상의 원인과, 노동생산력에서 나오는 생산물이 각각의 계층에서 자연 분배되는 질서
- 제1장. 노동 분업
- 제2장. 분업이 일어나는 원리
- 제3장. 분업은 시장 규모에 제한을 받는다
- 제4장. 화폐의 기원과 용도
- 제5장. 상품의 실질가격과 명목가격 혹은 상품의 노동가격과 화폐가격
- 제6장. 상품가격의 구성 요소
- 제7장. 상품의 자연가격과 시장가격
- 제8장. 노동 임금
- 제9장. 자본 이윤
- 제10장. 노동과 자본이 다양한 투자처에서 사용될 때 임금과 이윤
- 제1절. 직업 그 자체의 특성에서 발생하는 불평등
- 제2절. 유럽의 정책에서 비롯된 불평등
- 제11장. 토지의 지대
- …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은 단순한 경제학적 이해를 넘어서, 우리 삶의 많은 측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듯했습니다. 특히, 스미스는 노동 분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이 특정 분야에 깊이 집중할 때 비로소 큰 혁신을 이루게 되는 구조를 설명했어요. 읽으면서, 제 자신의 일도 이런 분업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게 됐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기계와 도구들도 사실은, 그런 세분화된 작업 덕분에 비로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죠. 제 인생의 여러 가지면에서 큰 깨달음을 얻게 해준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스미스는 부의 개념에 대해서도 참 깊이 있는 시각을 가졌더라고요. 금과 같은 자산보다 오히려, 국가의 토지와 노동을 통한 생산물의 총량이 진정한 부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지금의 경제 체재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진리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그의 글에는 과거의 경제에 대한 통찰뿐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도움을 주는 지혜가 담겨 있더군요. 그래서 이 책을 여러 차례 곱씹어 읽고 다시 한 번 저의 삶을 돌아봤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스미스가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될 것 같아요. 대수롭지 않은 단어 속에도 깊은 의미가 숨어 있었고, 글을 읽으며 느낀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럴 때마다 ‘책 추천’이란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저자 ‘ 애덤 스미스’에 대하여
(Adam Smith. 1723-1790) 1723년 유복자로 태어났다. 스미스의 집안은 꽤 부유했고 인맥도 넓었다. 어릴 때는 병약했으며, 깊이 생각에 빠지면 멍하게 혼자 중얼거리며 몰입하곤 했는데, 이런 버릇은 평생 지속되었다. 스미스는 스코틀랜드 커콜디의 작은 마을에서 학교를 다녔고, 열 살에 라틴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소년 시절에는 뛰어난 기억력과 관찰력으로 주목받았고, 종종 못 공장을 구경했는데 여기서 노동 분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을 것이다. 17세에 장학금을 받아 잉글랜드의 옥스퍼드 대학교로 유학을 갔지만, 그곳의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아 23세에 귀국했다. 1751년(28세)에는 글래스고 대학교의 논리학 교수로 임명되고 1752년에는 도덕철학 교수로 활동했다. 1763년(40세)에 스미스는 당시 17세이던 버클루 공작을 인솔해 프랑스 등 유럽 일주 여행을 떠난다. 공작의 개인 교사 역할을 2년간 수행하며 그도 견문을 넓혔는데, 이 여행 중에 스미스는 파리에서 케네와 튀르고 등 당대의 뛰어난 경제학자들을 만났고 제네바에서는 볼테르를 대여섯 번 만났다. 1766년 말(43세) 스미스는 커콜디로 돌아와 『국부론』을 집필하기 시작했고, 10년 동안 이 대작을 집필하여 1776년에 출간한다. 당시 스미스는 증기기관의 발명가 제임스 와트와 친분을 쌓았고 기계가 생산을 크게 증대시키는 것을 직접 확인하기도 한다. 전 세계가 중상주의를 떠받들며 오직 금을 최대한으로 쌓아두어야 부국이라고 철석같이 믿던 시대에, “나라의 토지와 노동의 연간 생산물의 총량”(현재의 ‘국민총생산’[GNP] 개념)만이 진정한 국부라고 줄기차게 주장한 용감한 지식인이었다.
‘국부론’은 단순한 경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삶과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짓고, 더 나아가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는 사람도, 그의 메시지는 충분히 감동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인사이트를 원하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깨닫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오늘 ‘국부론’을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간 느꼈던 고민과 동경의 감정을 이 책을 통해 타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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