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인문 분야 93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동섭 교수님의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라는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솔직히 이 책을 처음 들었을 때는 영어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 얼마나 깊이 알고 있겠어? 혹은 영어를 공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흥미로운 여행을 떠나게 된 것 같아요! 저자의 다양한 언어적 배경과 깊이 있는 연구 덕분에 매일매일 단 하나의 단어에 대해 펴내진 이야기를 통해 단어의 뿌리와 역사, 문화까지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어원이라는 단어에 담긴 이야기가 이토록 풍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점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이 책의 이야기를 나누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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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김동섭

1일 1페이지씩 365일 동안
영어 실력도 쌓고, 교양 지식도 쌓는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어원 인문학 여행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인문 분야 93위 – 책 추천

목차



  • 추천의 글
  • 들어가며
  • 1월
  • 1일 January 1월
  • 2일 Reconquista 레콘키스타
  • 3일 Win brownie points 환심…


리모주대학교에서 불어학으로 석사 학위를, 파리 제5대학교에서 언어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으신 김동섭 교수님은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국내에서 손꼽히는 어원 전문 언어학자로, 언어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와 역사적 맥락을 토대로 이 책을 집필하셨습니다. 그가 전하는 것은 단순한 어원 지식이 아니라, 언어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문화적 탐구입니다. 책을 읽으며 내가 매일 사용하는 단어들이 실은 이렇게 많은 사연과 역사를 품고 있었구나 하는 감정이 밀려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케첩(ketchup)’의 어원을 통해 19세기 말레이반도의 문화적 접촉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배우게 됩니다. 영국 신사가 현지 음식의 발효 소스를 보고 토마토 기반 케첩의 의미를 창출하게 되었다는 점은 단어 자체가 어떻게 문화와 시간을 아우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또한 ‘샴푸(shampoo)’라는 단어도 인도의 고어에서 유래된 점은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책 속의 스토리들이 풀컬러 이미지와 함께 제공되어 이해도를 높여준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때문에 매일 한 페이지씩 읽어도 지루할 틈이 없었고, 영어 실력도 쌓이면서 교양도 늘어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어요. 막연히 영어 단어를 외우던 것에서 벗어나, 그 배경과 의미를 알게 되니 언어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영어 어원에 대한 지식이 개인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슨 자극을 받아든, 저도 위대한 언어학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렇듯 매일매일 나를 자극하는 어원 이야기가 이 책에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제는 블로그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이 느낌을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저자 ‘김동섭’에 대하여

국내에서 손꼽히는 어원 전문 언어학자. 성균관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했고, 프랑스로 건너가 리모주대학교에서 불어학으로 석사 학위를, 파리 제5대학교에서 언어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불어학을 가르쳤고, 지금은 수원대학교 프랑스어문학 전공 교수를 지내며 프랑스 언어학, 문화인류학, 신화학, 라틴어 등을 강의하고 있다.
최근 영어 어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해외 번역서들은 대부분 영미권 독자들에게만 익숙한 내용을 다뤄 국내 독자들에게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 이에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우리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고려해 국내 최초로 한국인 맞춤형 어원 교양서인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를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실시한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서 인문교양 분야 도서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지은 책으로는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100단어로 읽는 중세 이야기』 『하루 3분 세계사』 『영국에 영어는 없었다』 『왕의 언어』 『라틴어 문장 수업』 『프랑스 왕실의 근친혼 이야기』 『언어를 통해 본 문화 이야기 1, 2』 『신화의 이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정복왕 윌리엄』 『서양 중세의 삶과 생활』 『불어사』 등이 있다.


결국,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는 단순한 영어 책이 아닌, 인문학적 통찰과 역사적 맥락을 주는 훌륭한 교양서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많은 감정을 느낀 것처럼, 다른 독자분들도 이 책을 통해 언어의 뿌리에 대해 탐구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누구에게나 이 책은 정말 유익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저에게 정말 강력한 ‘책 추천’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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