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뜻밖에 만난 보석 같은 책, 태원용 작가의 『인도차이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 여행 분야에서 83위라는 성과를 기록한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나라와 사람,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깊이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해요. 요즘처럼 책 추천글이 넘쳐나는 시대에 이렇게 마음에 쏙 드는 책을 찾는 건 쉽지 않은데, 갑자기 ‘인도차이나’에 푹 빠져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여행이 얼마나 다채로운 경험이 될 수 있는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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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태원용
목차
『인도차이나』는 말 그대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을 아우르는 인도차이나 반도 여행을 담고 있는데, 책 속에 펼쳐진 여행지는 대단히 생생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도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에 한참 빠져 있었어요. 태원용 씨가 겪은 여정은 단순히 관광지 구경에 그치지 않고, 그 지역 사람들과의 만남, 역사 속 잊혀진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며 마치 그 땅의 숨결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특히,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느껴지는 감정과 작가의 진솔한 마음이 독자에게도 전해져서 어느새 저의 마음도 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듯했습니다. 이 책은 책 추천 리스트에 넣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감정과 사색을 선사해 줍니다. 나도 언젠가는 저자처럼 떠나볼 수 있을까? 하는 설렘 속에 저도 제 삶의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네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책 추천이라 함은 그저 유명한 책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가슴에 와 닿는 진짜 이야기를 전해주는 게 아닌가 싶어요. 여행을 실감나게 전하는 글들이어서 저처럼 평소에 여행을 꿈꾸던 사람에게 큰 용기를 준 책이었답니다. 잠깐씩 쉬는 시간에 꺼내 읽기 딱 좋고, 페이지마다 새로운 감동을 느껴서 저도 모르게 여러 번 펼쳤어요. 분명 책장에 오래도록 꽂아둘 그런 책입니다.
『인도차이나』는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만나야 할 책 추천 중 하나임을 확신합니다. 여행 분야 83위라는 기록이 우연이 아니라는 걸 읽으며 알게 되었고, 저 역시 앞으로도 여러 번 다시 읽을 생각이에요. 이 책 덕분에 여행에 관한 저의 시선과 마음가짐이 한층 깊어졌습니다.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내가 느낀 감정을 함께 공감하며, 다음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도 강력히 권합니다. 태원용 작가님, 정말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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