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코노시마 루카의 ‘찍히지 않습니다 1’이라는 만화를 읽고 빠져버렸어요! 이 책을 접하면서 느낀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글로 남기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요즘 만화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데요,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읽는 재미가 넘치곤 해요. 이왕 시작한 김에 만화를 하나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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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히지 않습니다 1
코노시마 루카
목차
- 제1화 수상한 전학생 007
- 제2화 방과 후 두 사람 053
- 제3화 성불 위기일발 079
- 제4화 한밤중의 동아리 활동 099
- 제5화 박애 그루브 117
- 제6화 L·O·V·E 박애 137
- 제7화 달이 아름답네요 157
이 만화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독자를 사로잡습니다. 주인공은 수상한 전학생 007인데요, 처음에는 다소 의뭉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여 주변 친구들에게 의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친구가 과연 어떤 아이인지, 그리고 그와 함께 하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깊어지더라고요. 각 화마다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어 ‘방과 후 두 사람’과 ‘한밤중의 동아리 활동’ 같은 에피소드들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하나하나의 에피소드가 마치 인생의 작은 단편처럼 느껴지며, 그 속에는 순수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젊음의 풋풋함이 담겨 있습니다. 이 작품은 그저 단순한 만화가 아니라 여러 감정을 세련되게 풀어내고 있어요.
저자 ‘코노시마 루카’에 대하여
2022년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하늘을 가로지르는 생물〉라는 단편 만화로 데뷔. 이후로도 〈사과 사탕〉, 〈찍히지 않습니다〉 등의 단편을 동 잡지에서 집필. 그 중 〈찍히지 않습니다〉가 인기를 얻어 2024년 3월부터 정식 연재를 개시했다. 데뷔 2년 만에 정식 연재를 하게 된 기예의 신인 만화가.
결국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통해서 작가의 감성과 이야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려는 분들이나 만화에 흥미가 있는 분들께 이 만화를 꼭 추천하고 싶어요! 또한, 제가 특히나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각 화의 주제가 저의 과거와 연결되기도 했답니다. ‘촬영되지 않는다’라는 기본 주제 속에 깊은 의미가 담겨 있어서 곱씹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이처럼 책 추천이라는 단어처럼, 정말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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