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초등), 책 리뷰

『최악의 최애』, 어린이(초등) 분야 88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김다노의 『최악의 최애』라는 책을 읽고 나니, 마치 제 마음속에 어린 시절의 감정이 되살아나는 듯 했답니다. ^^ 이 책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그래서 더욱 흥미롭고, 동시에 진지하더라고요. 특히 요즘과 같은 시대에 울림이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작년 이맘때쯤 겪었던 저의 학창 시절과도 많은 부분에서 닮아 있어서 더 끌렸답니다. 이 책은 애드포스트나 블로그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그 당시의 감정과 상황을 되새기는 데 정말 큰 도움을 주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의 추천도서, 김다노의 『최악의 최애』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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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최애

김다노

나다움 어린이책 창작 공모전 대상 수상 작가 김다노의 ‘계절 연작’
내일의 우리에게 달려가는 여정 《최악의 최애》

『최악의 최애』, 어린이(초등) 분야 88위! 책 추천

목차



  • 이른 봄 …… 6
  • 1. 무지와 미지 · 봄 …… 14
  • 2. 눈인사를 건넬 시간 · 여름 …… 42
  • 3. 그리고 한 바퀴 더 · 가을 …… 70
  • 4. 확신의 확률 · 초겨울 …… 100
  • 5. 최악의 최애 · 겨울, 졸업 …… 130
  • 다시 봄 …… 164


이 책의 이야기는 6학년 1반 아이들이 한 해 동안 겪은 성장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첫 번째 이야기 ‘무지와 미지’에서는 외모로 인한 편견을 다루며, 사랑의 시작이 얼마나 순수하고 아이답게 진행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무지가 미지를 처음 만났을 때의 복잡한 감정은 누구나 어린 시절 한 번쯤 겪어봤던 일이라 친숙하게 다가왔어요. 그리하여 무지는 자꾸만 미지를 떠올리게 되고, 여기서부터 사랑의 싹이 트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 전개되는 ‘눈인사를 건넬 시간’에서는 덕형이 수민에게 느끼는 마음을 통해, 사랑이 얼마나 복잡하고 때론 불편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 장면을 읽으면서 저도 제 어린 시절의 첫사랑을 떠올렸답니다. 그리고 가을 이야기는 ‘그리고 한 바퀴 더’로, 준구가 육상에 대한 애착과 아버지의 기대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감정을 전달합니다.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순 없다”라는 아버지의 말은 정말 깊이 있는 명언처럼 느껴지더군요. 그 말이 준구에게도 어떤 중압감을 줬을지 상상하니 깊은 여운이 남았어요. 초겨울 이야기는 ‘확신의 확률’인데요, 명지가 중고 거래 상대에게 첫눈에 반해 깊은 감정에 빠지는 과정을 정말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첫사랑도 이런 따뜻한 모양새를 갖고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마지막 이야기인 ‘최악의 최애’는 아이돌을 향한 복잡한 마음을 다루고 있는데, 그것이 친구와의 관계를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도 잘 표현되어 있어요. 그 순간, 모든 친구들이 그렇게 특별한 마음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고 심장이 두근거렸죠. 이 책을 덮을 때면 어린이의 순수한 사랑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여러 감정을 느끼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며, 우리도 그러한 과정을 통해 지금의 우리가 누군가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린이 시절의 순수한 감정은 우리가 커져서도 소중히 간직해야 할 것들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된 책이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이 책을 ‘책 추천’ 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읽어도 좋고, 성인이 되어서도 그 감정을 떠올리며 읽기에 좋은 책이에요. 꼭 추천드립니다!



저자 ‘김다노’에 대하여

작은 단추에 그보다 더 작게 문장을 새기는 마음으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201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등단했고, 제1회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전에서 《비밀 소원》으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나중에 엄마》, 《아홉 살 하다》,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비밀 숙제》, 《마음대로 학교》 등이 있습니다.


결국, 『최악의 최애』는 성장과 사랑을 동시에 다룬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사랑을 경험하며 더 좋은 인간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죠. 이런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지금 현재의 소중함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스스로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많은 감정을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 이 책을 읽어보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책 추천’인 만큼, 여러분의 마음에 예쁜 추억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요! 김다노의 『최악의 최애』와 함께하는 사계절, 정말 기분 좋은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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