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정말 흥미로운 책, 김현수 교수님의 『30개 도시로 읽는 영국사』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역사를 좋아하는 저로선 평소와는 달리 갑자기 푹 빠져 읽게 된 책인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책 추천이라기에 더욱 기대가 컸답니다. 책 속에 영국의 30개 도시를 따라 걷는 듯한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한 도시 한 도시에서 느껴지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곳을 연구해 오신 교수님의 깊이 있는 시각 덕분에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옛날엔 역사책이라고 하면 너무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이었는데, 이 책은 도시 여행하면서 듣는 얘기 같아서 부담 없이 술술 읽히더라고요. 저 같은 역사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책 추천하기 딱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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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도시로 읽는 영국사
김현수
“소프트 파워 강대국
영국의 해는 아직도 지지 않았다!”
셰익스피어부터 비틀스, 해리 포터, 프리미어리그까지
영국의 도시를 거닐며 만끽하는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
목차
- 들어가는 글
- 30개 도시로 떠나는 영국사 여행 지도
- 1부 방어적이고 실용적인 잉글랜드 남부 지역…
- 01 윈체스터 앨프레드 대왕의 명성만이 남은…
- 02 그레이터 런던 민주주의의 멋을 간직한 …
- 03 캔터베리 세계 문화유산이 즐비한 교회의…
- 04 포츠머스 영웅 넬슨 제독을 품은 해군 …
- 05 플리머스 세계 제해권을 쥐게 만든 항구…
- …
처음 이 책을 집어 들었을 때는 단순히 영국 역사에 관한 여행 안내서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그 너머의 이야기에 빠져들었습니다. 윈체스터의 리코리시아 이야기에서는 중세의 유대인 차별과 당시 사회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져 묘하게 마음이 아팠어요. 마치 그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듯한 생생함이랄까요? 그리고 캔터베리에서 기독교가 뿌리 내린 과정, 포츠머스에서 넬슨 제독과 그의 영광스러운 전함 HMS 빅토리를 만나면서는 영국의 해군과 정치 역사의 깊은 자취를 느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옥스퍼드 대학 도시의 어두운 과거, 주민과 학생 간 폭력 사건 이야기는 다소 충격적이었지만, 역사에는 어두운 면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죠. 저자는 단단한 학문적 배경 위에 현장을 직접 탐방한 경험까지 녹여, 30개 도시 각각의 특색과 역사적 순간들을 생생하게 묘사해 줍니다. 덕분에 그냥 그런 도시 여행책이 아니라, 책 추천 목록에 꼭 넣고 싶은 매우 특별한 책으로 자리 잡았네요. 김현수 교수님의 깊이 있는 통찰이 돋보이는 부분도 많고, 한 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에 저절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이런 책을 만나니 책 추천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영국에 관심있고, 역사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겁니다.
저자 ‘김현수’에 대하여
단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 영국 글래스고대학교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단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저자는 19세기 영국 외교사를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영국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본질을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사를 거시적 관점에서 조망해 왔다. 이를 통해 일반인들이 민주주의와 외교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역사적 맥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 책에서 그동안 연구차 다녔던 영국 도시들을 되새겨보며 현장에서 직접 대하고 느끼듯 색다른 경험을 토대로 글을 풀어냈다. 독자들이 여행지에 대한 역사적 배경지식을 쌓아 방문하는 도시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그리고 영국 도시의 핵심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도록 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주요 저서로는 『19세기 영국 외무부 형성사』, 『대영제국의 동아시아 외교 주역, 해리 S. 파크스』, 『영국사』, 『유럽왕실의 탄생』, 『이야기 영국사』, 『History 미래를 여는 열쇠』 등 다수가 있으며, 「디트머의 ‘전략적 삼각’ 이론으로 분석한 영국식 외교정책」 외에 수십 편의 논문도 발표했다. 현재 블로그(https://blog.naver.com/kwd1210)를 통해 대중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영국의 도시들을 하나씩 둘러보며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숨결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던 『30개 도시로 읽는 영국사』, 진심으로 책 추천합니다. 현대 영국의 모습뿐 아니라 그 뿌리 깊은 과거와 민주주의, 산업혁명, 문화를 함께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네요. 특히 역사와 여행을 좋아하는 모든 분에게 추천드리고 싶고, 저처럼 새로운 시각으로 영국을 바라보고픈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이번 기회에 저도 다시 영국 여행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역사 속 도시 여행 한번 떠나 보시길 바라며, 책 추천이란 키워드가 허투루 쓰이지 않는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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