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제가 독서에 푹 빠진 책을 소개해드리겠어요. 바로 김동영, 혹은 김줄스의 ‘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라는 책입니다. 요즘들어 비로소 이해하게 된 동물들과의 교감, 그리고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그가 이야기하는 생태계의 진정성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저에게 많은 감정을 선사했죠. 생태 유튜버로서의 고백과 깊은 철학, 그리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열망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도 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이 책 추천을 꼭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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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
김동영(김줄스)
악어 아빠에서 연못 만드는 유튜버로
나귀, 오리, 꿩 등 크고 작은 동물과 지내며, 식물을 알아가고 있는
생태 유튜버 김줄스의 첫 번째 이야기!
목차
- 1장
- 1. 수족관의 VIP 고객
- 2. 청계천 파충류 시장의 현실
- 3. 첫 거래, 그리고
- 4. 분주해진 3평 매장
- 2장
- 1. 저변 확대의 시작
- 2. 유튜브를 시작하다
- 3. 악어 키우는 김줄스
- 4. 동물은 모두 똑같은 생물이다
- 5. 함께한 동물들만 등장하는 유튜브
- 3장
- 1. 민감한 주제도 다루고 싶었다
- 2. 앎이 필요한 파충류의 사육 환경
- 3. 연못을 만들기로 했다
- …
김동영의 이야기는 단순히 개인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가 어렸을 적, 10분 거리에 있는 수족관은 놀이터이자 학교였죠. 다양한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그는 동물에 대한 사랑이 단순한 애호에서 책임감 있는 존재에 대한 인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대학에 진학해 수의사 꿈을 접고, 결국 18세에 자신의 회사를 창업하게 되었을 때, 그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배운 여러 가지를 토대로 사람들에게 올바른 동물 사육 방법을 알려주기를 원했어요. 하지만 이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청계천 파충류 시장에서 마주한 현실은 그가 동물의 가치와 생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게 만들었는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김줄스는 악어 아빠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사람들에게 악어의 진실을 알리고자 했죠. 많은 사람들은 악어를 두려운 존재로 여기지만, 그는 그 존재에 애정을 느껴서 기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유희를 넘어 사람들에게 주는 교훈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생명이 아닌,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할 부분임을 일깨워줍니다. 그가 귀농 후 삶의 터전으로 삼은 강원도 홍천에서의 시간은, 그가 최근에서야 만들게 된 생태 연못과 함께 무언가를 가꾸고 키우는 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독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이 감정은 참으로 특별한 것 같아요. 동물과 인간, 그리고 자연이 하나가 되는 그 순간들 속에서 저도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자신만의 잊지 못할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겁니다. 어렵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 책은 아마도 여러분에게도 꼭 필요한 책 추천이겠죠!
저자 ‘ 김동영(김줄스)’에 대하여
인생의 기억나는 매 순간마다 동물과 있었다. 수의대에 갈 성적이 되지 않아 열여덟 살 때 동물무역회사 ‘줄스’를 창업, 아프리카 가나에서 희귀 어류를 수입한 것을 기점으로 동물이 조금 더 많아졌다. 지금은 사람보다 동물이 더 많은 강원도 홍천에 귀농해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도 키우고 있다. 영상도 만드는 중이다.
‘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는 단순히 동물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자신과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작은 생명과 교감하는 것의 의미를 깊게 탐구해볼 수 있는 귀중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다면 자연과 더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한편으로는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도 한번 이 책 추천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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