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 시/에세이 분야 68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너무나도 감명 깊게 읽은 책, 김동영(김줄스)의 ‘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해요. 이 책은 단순히 동물과의 교감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온 동물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인생 여정 속에서 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정말 이 책 추천할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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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

김동영(김줄스)

악어 아빠에서 연못 만드는 유튜버로
나귀, 오리, 꿩 등 크고 작은 동물과 지내며, 식물을 알아가고 있는
생태 유튜버 김줄스의 첫 번째 이야기!

『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 시/에세이 분야 68위 책 추천!

목차

  • 1장
  • 1. 수족관의 VIP 고객
  • 2. 청계천 파충류 시장의 현실
  • 3. 첫 거래, 그리고
  • 4. 분주해진 3평 매장
  • 2장
  • 1. 저변 확대의 시작
  • 2. 유튜브를 시작하다
  • 3. 악어 키우는 김줄스
  • 4. 동물은 모두 똑같은 생물이다
  • 5. 함께한 동물들만 등장하는 유튜브
  • 3장
  • 1. 민감한 주제도 다루고 싶었다
  • 2. 앎이 필요한 파충류의 사육 환경
  • 3. 연못을 만들기로 했다

이 책은 김줄스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동물과의 인연, 그리고 그를 통해 깨달은 교훈들을 담고 있습니다. 김줄스는 어릴 적부터 집 근처의 수족관을 자주 찾고, 그곳에서 만난 동물들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동물에 대한 사랑을 nurtured했습니다. 그 사랑은 시간이 흘러 동물무역회사 창업으로 이어졌고, 비록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결국 동물과의 생태적인 삶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가 마주한 역경과 성장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주며, 마치 제 자신의 경험과도 겹쳐져서 여러모로 생각하게 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김줄스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기르는 동물들을 널리 알리며, 그 과정에서 동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동물들의 생태적인 필요를 강조해왔습니다. 특히 악어를 키우던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그것이 사업이 아닌, 진정한 애정과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을 깊이 느끼게 해줬습니다. 또한 김줄스가 동물의 사육환경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를 만든다는 점 역시 큰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환경과 생명이 결합된 지혜로운 사육 방식을 배우게 되었고, 저 자신도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저자 ‘ 김동영(김줄스)’에 대하여

인생의 기억나는 매 순간마다 동물과 있었다. 수의대에 갈 성적이 되지 않아 열여덟 살 때 동물무역회사 ‘줄스’를 창업, 아프리카 가나에서 희귀 어류를 수입한 것을 기점으로 동물이 조금 더 많아졌다. 지금은 사람보다 동물이 더 많은 강원도 홍천에 귀농해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도 키우고 있다. 영상도 만드는 중이다.

이 책은 결국 우리에게 동물이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인생의 동반자로서 함께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동물과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김줄스의 이야기를 읽으며 저 역시 삶과 자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동물과 교감하는 삶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는 김동영의 독특한 시선을 통해 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담은, 그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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