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할 책은 윤태호 외의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라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의 제목부터 벌써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고요. ‘억지로 힘든 길을 가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라는 메시지가 이렇게 강력할 수 있을까요? 얼마 전부터 저는 ‘진짜 내가 원하는 일은 뭐지?’ 고민을 하던 차라,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마음속에 감정들이 베어있는 것 같아요! 책 추천을 통해 제 경험과 독후감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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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
윤태호 외
돈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그리 높은 장벽이 아니다!
목차
- 1장: 가지 않은 길에서 만난 《미생》 -윤…
- 2장: 내게 ‘노동’은 노래였다 -하종강(성…
- 3장: 정신과 의사, 대안학교 교장 되다 -…
- 4장; 내 꿈은 협동조합이었다 -최혁진(한국…
- …
책의 첫 번째 장은 ‘가지 않은 길에서 만난 《미생》’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윤태호 작가의 웹툰 《미생》을 엄청 사랑하는 팬이라서 이 부분에 더욱 관심이 가더라고요. 이 작가는 단순히 만화가가 아니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를磨（닦고） 다듬은 이야기가 담겨있었습니다. 강렬한 감동으로 제 안에 남아 있었어요. 차가운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잘 사는 것’을 손에 쥐기 위해 어떻게 애썼는지를 보여주는 거죠. 이어지는 장에서는 노동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며, ‘노동’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나의 노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제 귀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각자 마음속의 멜로디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했어요. 사회가 지적하는 규범들,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으려는 이들의 열망이 너무나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읽으면서 스스로의 삶도 돌아보고, 제가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고민하게 됐고요. 청년에 대한 여러 시선들이 담긴 이 책은 제게 새로운 고찰과 가슴 뛰는 감정을 전해주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경제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 원했던 일에 대한 열망이 저를 지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행복을 찾은 일곱명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들과 같은 길을 걷지 않고도 성공적인 길을 개척해 나간 그들의 이야기를 읽는 내내 심장이 두근거리기도 했고,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도전할 용기가 없다고 느꼈던 저에게 큰 격려가 되었죠.
저자 ‘윤태호 외’에 대하여
만화가, 유명 웹툰 《미생》 작가.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해 노숙생활을 하며 허영만, 조운학 같은 거장의 문하에서 5년 동안 정식으로 만화를 배움. 지나친 열정 때문에 문하생 생활은 쉽지 않았고, 데뷔를 했다가 스스로 실력에 실망해 다시 문하생으로 들어갈 정도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웹툰 《미생》은 만화가 아닌 인생 교과서, 직장생활의 교본 등으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는 단순한 책이 아닙니다. 이것은 제 미래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될 수 있는 책 추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꿈을 실현하고 싶지만 두려워하는 모든 나와 같은 젊은이들에게 꼭 읽어보길 권장합니다. 누군가는 말하겠죠, ‘안정적인 직업이 좋은 직업’이라고. 하지만 이 책은 그 편견을 깨뜨립니다. 스스로의 열정과 지혜로 당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에필로그에서는 ‘행복한 진로를 위해서는 과거의 기준을 떨쳐내는 것이 필수다’라는 메시지로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이 책은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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