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앤드루 고든의 『현대일본의 역사 1』이라는 책을 읽고 그 소감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일본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현대 일본의 뿌리와 그 변화의 과정을 이해하고 싶어서 이 책을 집어 들었고, 이제는 그 선택이 얼마나 옳았는지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 정치와 사회 각 분야를 아우르는 이 책은 제가 정말로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읽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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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본의 역사 1
앤드루 고든
목차
- 한국어판 서문
- 머리말
- 지울 수 없는 유구한 역사의 흔적
- 지리와 기후
- 정치제도 근대이전 해외와의 접촉
- 1부 도쿠가와 체제의 위기
- 1장
- …
앤드루 고든은 하버드대학에서 역사학과를 가르치며 일본 근현대 노동운동사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교수입니다. 그의 책은 단순한 역사 서술을 넘어 일본인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고민을 하며, 지금의 일본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마치 일본의 역사 속 인물들이 제 옆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구체적인 감정이 전해졌습니다. 도쿠가와 시대부터 시작하여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 잃어버린 10년까지 일본 근대사의 흐름을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저자의 글솜씨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특히, 평범한 일본인들의 일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속에서 마주쳤던 행복과 불행의 사연은 역사책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근본적이고 인간적인 시각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도쿠가와 체제의 위기까지 설명하는 부분은 현대 일본 사회와 직결되는 문제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고, 역사 속에서 반복되는 구조적인 갈등과 그 사이 인간의 고뇌가 묘사되어 있어 더욱 끌렸습니다. 더불어 제가 특히 감동받은 부분 중 하나는, 저자가 일본의 제국주의와 전쟁, 그리고 그 결과로 이어지는 고통과 분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기술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는 역사적 사실들이기 때문에, 저자 고든의 솔직한 태도는 저에게 많은 감정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일본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일본과 그 국민들이 겪어온 시간들을 공유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야말로 역사에 대한 통찰을 더욱 깊게 해주는 책 추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자 ‘앤드루 고든’에 대하여
저자 앤드루 고든(Andrew Gordon)은 1952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1975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1995년에 듀크 대학에서 가르쳤으며, 1995년에 하버드 대학 교수 겸 하버드 대학 라이샤워 연구소장이 되었다. 현재는 하버드 대학 역사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일본 근현대노동운동사이다. 주요 저서로는 The Evolution of Labor Relations in Japan: Heavy Industry, 1853-1955(1985); Labor and Imperial Democracy in Prewar Japan(1991); Postwar Japan as History(1993, 편저); The Wages of Affluence: Labor and Management in Postwar Japan(1998) 등이 있다.
이렇게 깊이있는 일본 근현대사 이야기를 접하면서, 이 책이 역사/문화 분야에서 79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일본을 이해하고, 그 복잡한 내면을 탐구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의 사회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보다 더 좋은 책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귀한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앤드루 고든의 『현대일본의 역사 1』, 지금 바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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