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케이스 젠킨스의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라는 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독후감을 남기고자 해요. 이 책은 단순한 역사 서적을 넘어서, 우리가 역사란 무엇인지 그리고 역사에 대한 여러 가지 담론들을 다루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고,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만약 요즘 시대에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다면, 꼭 이 책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케이스 젠킨스
목차
- 001. 서문
- 002. 역사란 무엇인가
- 003. 역사담론의 기본 문제들
- 004. 포스트모던 세계의 역사연구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는 역사라는 주제를 깊게 파고드는 책으로, 사실을 단순히 연대기로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어떤 교훈이나 통찰을 얻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역사란 과거의 일들이 쌓여진 기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젠킨스는 역사 속 다양한 맥락과 주체, 권력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부분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특히, 역사담론의 기본 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항상 특정한 시각으로 구성된 것이고, 그러한 역사적 이야기가 어떻게 우리의 현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나치정권의 영화정책이나 환경정책의 변화 등을 통해 역사적 사건들이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에도 직결되는 문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이렇게 역사라는 것은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적 의미를 갖고 사람들에게 다가온다는 점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고백할 수밖에 없었던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역사란 그저 배우고 시험치기 위해 암기해야 할 사실이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한 부분이라는 것을 강하게 느꼈어요. 나 자신이 누구인지, 왜 특정한 사고를 하게 되었는지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받은 것 같아요. 역사 속에서 나를 찾거나 잃어버린 과거의 나를 회복하는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이죠. 이러한 다양한 역사적 주제들은 제가 앞으로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는 이미 역사나 사회학에 대한 기초활동을 해본 분들이라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서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개인적으로 많은 사고의 전환을 이루게 되었고, 새로운 관점으로 역사 연구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이 책을 접해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읽고 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역사에 대한 안목이 확 넓어질테니까요!
저자 ‘케이스 젠킨스’에 대하여
2006년 독일 베를린기술대학교 역사학과에서 나치 시대의 영화정책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아주대학교 학부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처음에는 문화사 지향의 새로운 역사학에 관심을 두고 영화, 그림, 음악, 문학, 만화, 도시 등 문화사 연구를 수행했다. 2010년 한국독일사학회 학술제에서 나치 시대의 환경정책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면서 환경사에 관심을 갖게 되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환경사 연구를 이어 가고 있다.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제3제국의 선전정책》, 《역사인류학이란 무엇인가》, 《홀로코스트》, 《그들의 무덤은 구름 속에》, 《루터의 두 얼굴》 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우리 삶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역사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역사를 형성하는 주체가 아니라, 어떻게 하는지에 관한 것이면서, 그러한 역사관계에서 각자의 정체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책 추천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그렇게 깊은 감동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젠킨스는 그야말로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줬고, 이러한 책을 써주셔서 너무 고맙네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