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더글라스 케네디의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라는 소설을 읽어 봤는데요. 이 책은 정말 예쁜 이야기로 가득 차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저의 무지와 편견을 반성하게 만들었던 순간들을 잊을 수가 없네요. 여러분도 혹시 마음이 답답할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아마 이 책을 읽으면 그러한 순간들이 조금은 덜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여러 세대에 걸쳐서 함께 읽을 수 있을 만한 정말 특별한 책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 이 책 추천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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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더글라스 케네디
다름을 ‘긍정’하게
만드는 햇살 같은 동화
목차
-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오로르는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어린 소녀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지만, 그 다름을 약점으로 받아들이지 거부하는 씩씩한 아이죠. 이야기는 오로르가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그녀는 타인의 아픔과 기쁨을 이해하고, 보다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력하죠. 작가는 오로르라는 캐릭터를 통해 단순히 장애인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마주해야 하는 차별과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는 오로르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해주는 그녀의 모습에서 위로와 용기를 느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왜 나와 다른 사람들을 긍정하는 것이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자신의 아들 맥스의 이야기를 통해 매우 특별한 인물을 만들어냈지만, 그로 인해 우리는 모두 다르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 정말로 아름다운 이야기였죠. 특히나 여러 서평에서도 그 따뜻함이 퍼져나가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임을 알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감정이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말 수많은 책을 읽어왔지만, 그중에서도 다시 읽고 싶은 책 리스트에 꼭 들어갈 것 같아요. 따라서 이 책 추천은 정말(!) 강력히 추천할 만합니다!
저자 ‘ 더글라스 케네디’에 대하여
Douglas Kennedy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고 현재는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 조국인 미국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작가로 유명하며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프랑스문화원으로부터 문화공로훈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프랑스의 〈르 피가로〉에서 주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한때 극단을 운영하며 직접 희곡을 쓰기도 했고, 이야기체의 여행 책자를 쓰다가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부터 시작해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했다. 풍부한 여행 경험이 작가적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요 작품으로 《원더풀 랜드》《빛을 두려워하는》《빅 픽처》 《고 온》 《데드 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 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 5구의 여인》 《모멘트》 《위험한 관계》 등이 있다.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 정말 매력적인 이야기입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 같으면서도, 현실의 아픔과 성장을 담고 있는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감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아마 여러분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이 책에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의 다름이 결코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힘들었던 여러분의 마음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번 독후감은 ‘마음을 읽는 아이 오로르’라는 이 소설에 대한 진심 어린 책 추천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들춰보시기를 바래요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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