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2』, 인문 분야 81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읽은 김용옥의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2’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요즘 한국의 문학과 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만해 한용운이라는 인물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었답니다. 만해는 단순히 과거의 시인이 아닌 현재의 우리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임을 느꼈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이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기대해도 좋을 만한 내용들이 가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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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2

김용옥

《님의 침묵》 탄생 100년! 다시, 만해이다!!
도올, 한국문학 백년의 시작과 만해를 이야기한다!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2』, 인문 분야 81위! 책 추천

목차

  • 제16장: 만해의 논개 사랑 19
  • 제17장: 선사禪師의 설법 51
  • 제18장: 첫 키쓰 60
  • 제19장: 나룻배와 행인 71
  • 제20장: 님의 얼굴 84
  • 제21장: 계월향을 위한 노래 94
  • 제22장: 꿈이라면 105
  • 제23장: 나의 꿈, 오서요 111
  • 제24장: 사랑의 끝판 119
  • 제25장: 독자에게 125
  • 《만해를 부른다》 독자들에게 128
  • 만해 한용운 연표 137~225
  • 님의 沈默 초판본 406~226

이 책은 만해 한용운의 삶과 사상을 깊이 있는 시각으로 탐구하고 있습니다. 만해는 20세기 초 한국의 지식인으로서, 문학을 통해 단순한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 역사와 철학적인 질문에도 깊이 있게 접근했어요. 특히 ‘님의 침묵’이라는 시집은 그의 철학적 성찰이 깃든 작품인데, 도올은 그를 중심으로 한 많은 내용들을 훌륭하게 풀어냈습니다. 예를 들어, 만해가 말한 “평화는 부질없는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날 때 이루어진다”라는 문구는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또한 만해는 조국에 대한 사랑을 ‘님’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애국심의 차원을 넘어, 처절한 역사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하는 힘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도올은 이러한 면을 강조하며, 만해의 시가 어떻게 당시의 문단을 초월했는지를 잘 풀어냈어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만해의 시가 단순한 문학이 아니라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만해의 권능 있는 목소리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의 “첫 키쓰”라는 발췌문은 깨달음을 생생하게 전하며, 만해의 독특한 표현방식이 얼마나 달콤하고 강렬한지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도올은 만해를 온전히 현대 언어로 번역해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만해의 고난과 그 속에서 찾은 해탈, 그리고 조국의 미래를 바라본 그의 통찰까지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책 추천이 된다는 것이죠!

저자 ‘ 김용옥’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9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베스트셀러들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왔으며, 한국역사의 진보적 흐름을 추동하여왔다. 그는 유교의 핵심 경전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 사서와 《효경》의 역주를 완성하였으며, 그의 방대한 중국고전 역주는 한국학계의 기준이 되는 정본으로 평가된다. 그의 《중용》역주는 중국에서 번역되어(海南出版社) 중판을 거듭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신학자로서도 권위 있는 성서주석서를 많이 저술하였고, 영화, 연극, 국악 방면으로도 많은 작품을 내었다. 현재는 우리나라 국학國學의 정립을 위하여 한국의 역사문헌과 유적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또 계속 진행되는 유튜브 도올tv의 고전 강의를 통하여 그는 한국의 뜻있는 독서인들을 지속적으로 계발시키며 쉼 없이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 나온 그의 저서,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금강경 강해》, 《우린 너무 몰랐다》, 《노자가 옳았다》,《동경대전1·2》, 《용담유사》, 《도올 주역 강해》, 《도올 주역 계사전》는 모두 그가 새로운 국학의 여정을 밟고 있는 역작들이다.

이렇듯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2’는 만해의 삶과 철학을 깊이있게 다루고 있는 훌륭한 저작이었습니다. 그동안 그저 시인으로만 알고 있던 만해 한용운의 다면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제 자신도 다시금 성찰해보는 기회를 가졌어요. 독자들에게 있어 이 책은 만해가 왜 여전히 중요한 인물로 여겨지는지를 알게 해주는 좋은 지침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책 추천하며, 모두가 한 번쯤 읽어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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