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마르쿠스 피스터의 아름다운 그림책, ‘무지개 물고기’를 읽고 푹 빠져버렸답니다. 이 책은 그야말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에요.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이 전하는 우정과 나눔의 이야기, 여러분에게 꼭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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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이 펼치는 바다 속 세상의 크고 작은 이야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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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보물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반짝이고 빛나는 비늘들이 제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홀로그램 특수 인쇄 효과로 표현된 비늘들은 정말 아름답고도 환상적이었죠. 어릴 적 바닷속 세상을 생각나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마르쿠스 피스터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도 깊은 교훈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물고기의 비늘이 아무리 화려해도, 친구들과 함께 나누지 않으면 정말 외로울 수 있다는 메시지, 귀여운 무지개 물고기가 진정한 우정과 나눔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모든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해져요. 책을 읽으며, 다소 어두운 날이 계속되던 저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것은 여러분의 우정이니까요. 이 이야기를 통해 저는 저 또한 누군가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나누고,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 추천을 통해 꼭 많은 분들이 무지개 물고기처럼 밝은 빛을 발할 수 있었으면 해요. 책이 전하는 따뜻한 교훈을 통해 마음이 울컥하던 순간들이 살아남았답니다.
저자 ‘마르쿠스 피스터’에 대하여
아름다운 도시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났다. 고향에 있는 베른 예술 학교에서 창작 코스를 밟고 나서, 1981년에 취리히로 옮아와 그래픽 아티스트 견습 생활을 했다. 그는 어깨 너머로 남의 작품을 들여다보고 보조하는 일을 하는 틈틈이 조각, 회화, 사진,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1983년까지 2년 동안의 견습 생활을 마치고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야를 넓히려고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지로 여행을 떠났다. 이때 얻은 경험은 나중에 작품세계를 풍부하게 해주었다.마르쿠스 피스터는 견습 시절 폭넓게 공부한 덕분에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뿐만 아니라 조각, 회화, 사진 같은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작품활동도 중요한 몫을 차지하지만, 그에게 세계적인 작가의 명성을 안겨준 것은 그림책이었다. 그는 서양사람의 눈에는 이국적으로 보이는 수묵화 기법을 잘 살린 그림책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한몸에 모은 젊은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인 작고 여린 동물들의 아름다움을 크게 볼 줄 아는 재능있는 작가이다. 그의 눈길에 포착되기만 하면 아주 아주 조그마한 동물조차도 신비롭고 환상적인 빛을 뿜고 어린이에게 다가간다. 주로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그의 작품 갈피마다에는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갖고 있고 나라간 분쟁의 무풍지대인 스위스 사람 특유의 여유로운 사랑이 듬뿍 배어 있다.
이제 여러분도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무지개 물고기’는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에요. 동화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따뜻한 메시지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큰 감동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우정과 나눔에 대해 다시 한번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 추천이니 놓치지 말고 읽어보세요! 여러분의 가슴속에도 무지개 같은 아름다움이 가득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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