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마음을 푹 사로잡은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올 여름 무더위에서 수원역 전통시장 근처의 작은 서점을 지나가다가 이 책, 유정호의 『조선 왕 연대기』를 발견했어요. 사실, 저는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졌습니다! 당시 조선 왕들의 삶과 결정을 통해 역사가 더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께 강력히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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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연대기
유정호
“참을 수 없이 궁금하고, 그 어떤 드라마보다 생생한
500년 조선의 기록을 한 권으로 만나다!”
목차
- 시작하며
- 조선 전기
- 1392년 7월 17일 (태조 1년) 수창궁…
- 1394년 4월 26일 (태조 3년) 왕씨 …
- 1394년 10월 25일 (태조 3년) 한양…
- 1398년 8월 9일 (태조 7년) 정도전이…
- 1399년 3월 9일 (정종 1년) 중들이 …
- …
‘왕들의 역사가 곧 나라의 역사다!’라는 말이 서문에 등장하는데요.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에게서 시작된 일화들은 신비하고도 흥미로워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나서 500년간의 연대기를 한 권의 책으로 집약된 내용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500년 조선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은 바이블과도 같습니다. 예를 들어, 태종 이방원, 세종대왕의 정책들이 백성을 어떻게 아끼고 이끌었는지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태종이 수도를 결정할 때의 에피소드와 세종대왕의 출산 휴가 정책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수도를 옮길 때의 고뇌와 그의 외척 정치적 딜레마가 그려지는데, 무슨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아서 정말 흡입력 있게 읽었어요. 반대로 성종의 후추 씨를 구하고자 했던 노력은 한국 경제의 초석이 되는 사건으로, 고난과 역경 속에 미래를 위해 어떤 선택이 필요한지 고민하게 만드네요.
과거의 역사적 사건에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적용할 만한 교훈이 듬뿍 담겨 있어, 그저 연대기 순서만 외우는 것이 아닌,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해주네요. 이렇게 개인적인 경험이 깃든 역사적 이야기들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조선의 진면목을 파악하면서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은, 누구라도 쉽게 연결할 수 있을 만큼 인간적이고 사실적인 것들입니다. 마치 제 조상들이 겪었던 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부분이 많았네요!
저자 ‘유정호’에 대하여
우리의 뿌리를 찾아 나서는 가슴 벅찬 한국사 수업으로 수만 명의 청중을 울고 웃게 만든 역사 스토리텔러. 20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활발한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만년 우리 땅의 이야기를 왜곡이나 치우침 없이 전하는 것이 목표다. 쓴 책으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의 조약 이야기》(2023년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동네 독립운동가 이야기》, 《한국사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100문 100답》, 《조선괴담실록》,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 《방구석 역사여행》, 《족집게 한국사》 등이 있고, 《하루 1분 역사게임 : 한국사 편》, 《하루 1분 역사게임 : 세계사 편》을 감수했다.
이 책, 『조선 왕 연대기』는 역사라는 딱딱한 주제를 유머와 감정을 섞어 쉽게 풀어주니,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그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여러분이 역사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길 바랍니다. 조선의 역사적 사건과 왕들의 개인적인 결정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더 깊이 알게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역사책을 찾고 있다면, 꼭 이것을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읽으면, 분명 저와 같은 놀라움을 느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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