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책 리뷰

『청국장 신부의 코로나 일기』, 종교 분야 72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톨릭 신부이자 수필가인 베네딕토 신부의 입장에서 바라본 코로나 시대의 이야기를 다룬 ‘청국장 신부의 코로나 일기’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살면서 많은 어려움과 고민을 겪게 되는 요즘, 이 책에서 베네딕토 신부는 자신의 실천과 철학을 통해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갔는지, 그리고 우리와 나누고 싶은 메시지들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열심히 독서한 이 책은 단순히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니며, 우리가 함께 겪고 있는 사회적 고통과 그 속에서의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해서 매우 감동적이었답니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추천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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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신부의 코로나 일기

황창연 외

『청국장 신부의 코로나 일기』, 종교 분야 72위, 책 추천

목차



  • 들어가는 말_007
  • 읍내 목욕탕에서 처음 알게 된 코로나 바이러…
  • 살 만큼 살았지만, 더 살고 싶어요! – 박…
  • 변비~~~ 끝!_029
  • 황창연 신부와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을 덮친 코…
  • 일할 수도 없고 그만둘 수도 없고 – 박현민…
  • 청국장 효과와 변비 해결_047
  • 갈릴래아 호수 자가 격리 경험담_054


이 책은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많은 이가 겪었던 고뇌와 갈등을 담고 있어요. 저자 베네딕토 신부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많은 것을 잃었던 평범한 신자들과 함께 하며 그들에게 기댈 수 있는 경험으로 다가갔습니다. 독자인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신부의 철학과 삶의 이야기에 매료되었어요. 특히 ‘변비 끝!’이라는 구절에서는, 그가 남겨놓은 글 하나하나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베네딕토 신부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미사가 중단되자 다볼 사이버 성당을 설립하여, 온라인 미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신앙의 소중함을 전달하려 애썼습니다. 이 시도를 보며, 저 또한 지금의 시대 속에서 무언가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겠다는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죠. ‘청국장’이라는 독특한 제목이 그가 자력으로 생태마을을 운영하는 농사꾼이자 신부인 그의 모습을 확실히 잘 보여줘요. 그는 단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외치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을 자신의 주변에서 함께 일하며 돕도록 이끌어 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신부의 사명감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신앙을 연결 짓고, 물리적 거리 속에서도 사람들과 마음의 거리를 줄이려는 그의 노력은 결국 많은 신자들에게 힘이 되어 주었군요. 희망을 주는 이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이 되었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라는 비극 속에서 인간성이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을 나누고 싶어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 추천을 하고 싶어요.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한 줄, 마지막 연락의 메시지처럼 남기고 싶어요. 우리는 소외된 이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하며, 그런 메시지를 전하는 그의 책은 정말로 깊은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그래야만 코로나19라는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서로 돕고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안고 읽어보게 되니, 여러분도 저와 같은 감동을 느끼길 바랍니다!



저자 ‘황창연 외’에 대하여

베네딕토 신부
가톨릭 사제. 수필가. 경남 지리산 출생.
1992년 수원교구 사제품.
1999년 아주대학 산업대학원 환경공학 석사.
환경부 대기오염 강사 10년.
1999년 성필립보생태마을 설립.
...


결국 이 책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속에서도 저자의 진솔한 언어로 인간의 존재 가치와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일깨워주는 멋진 여정이었습니다. 신부는 청국장과 같은 단순한 것 속에서도 큰 행복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였고, 그 과정에서 우리도 함께 기도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 자신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신앙과 인간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나가고 싶습니다. 정말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우리가 경험한 코로나의 시간이 끝난 뒤에도, 이 책이 영원히 함께하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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