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유시민의 ‘유럽 도시 기행 2’를 읽고 그 매력에 푹 빠졌다니 말이죠. 이 책은 여행이 단순히 목적지가 아니라 감정과 역사, 인간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꼭 여러분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유럽을 직접 경험하지 못해도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깊은 인문적 통찰이 담긴 내용들이 가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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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시 기행 2
유시민
유시민의 3년 만에 돌아온 신작,
《유럽도시기행 2》는 시대의 격랑을 이겨내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빛내는 네 도시,
빈, 부다페스트, 프라하, 드레스덴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 서문
- 오래된 도시에 남아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찾…
- 1. 빈, 내겐 너무 완벽한
- ‘답정너’ 링-슈트라세
- 중세의 화석, 슈테판 성당
- 대성벽
- …
‘유럽 도시 기행 2’는 유시민 작가의 오랜 여행 경험과 고찰이 녹아 있는 인문 에세이입니다. 특히 빈, 부다페스트, 프라하, 드레스덴이라는 네 도시를 통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각 도시가 지닌 특성과 매력을 깊이 탐구하게 하죠. 빈의 대성당에서 느낄 수 있는 중세의 정취와, 부다페스트 강변에서 만나는 현대와 전통의 조화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감동을 줍니다. 책의 초반부에서 유시민은 빈을 묘사하며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인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완벽함 속에서 느껴지는 불안함과 외로움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빈은 화려하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쓸쓸함은 더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는 슬프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작가는 ‘부다페스트는 우리와 비슷한 슬픔과 경쾌함이 공존하는 도시’라고 묘사하며,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더군요. 여기에 그 도시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받아들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힘 있는 모습이 감명을 주었습니다.
프라하도 놓칠 수 없죠. 이곳은 모든 것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우면서도 과거의 상처를 감추지 않고 드러내는 진솔함이 있습니다. 유시민은 프라하를 ‘자기다운 삶’을 추구하는 도시로 표현하며, 그곳에서 느끼는 나름의 품격이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레스덴은 과거의 상처를 딛고 부활한 기적의 도시입니다. 이 도시가 겪은 재건의 과정을 통해, 무너진 것들 속에서도 어떻게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유시민은 이 도시들 각각이 우리에게 주는 인생의 교훈을 잊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여행의 한순간을 통해 우리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거울 같은 존재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꼭 여러분께 책 추천 하고 싶네요!
저자 ‘유시민’에 대하여
1959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한때 정치ㆍ 행정 분야에서 일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35년 넘게 주로 역사, 경제, 정치 등에 관한 에세이를 썼으며 글쓰기, 도서비평, 여행, 과학 등으로 관심 분야를 넓히는 중이다. 주요 저서로, 《유럽도시기행1》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거꾸로 읽는 세계사》 《나의 한국현대사》 《역사의 역사》《청춘의 독서》 《국가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유럽 도시 기행 2’는 단순히 여행 기록이 아닙니다. 이 책은 도시들이 지닌 감정과 역사,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사는 현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허락합니다. 특히 도시가 품은 수많은 이야기 속에서 인생과 삶의 진리를 찾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러분도 언젠가 이 도시들을 직접 경험하기 전, 이 책을 통해 여행을 미리 간접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시민의 깊이 있는 생각과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 책, 꼭 읽어보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독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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