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는 유시민의 ‘유럽 도시 기행 1’이라는 책을 읽고 푹 빠졌답니다. 사실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유럽은 늘 동경의 대상이었어요. 여행을 떠나기 전, 책을 통해 그 도시들과 먼저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설레는 경험이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그 도시들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책을 통해 그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에게도 유럽 도시의 매력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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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시 기행 1
유시민
유시민, 낯선 도시에게 말을 걸다!
목차
- 서문: 낯선 도시에게 말 걸기
- 1 아테네, 멋있게 나이 들지 못한 미소년
- 아크로폴리스의 존재감
- 서구 문명의 슈퍼스타, 파르테논
- 도시의 몰락, 신전의 비운
- 아고라, 이성과 감정의 격전지
- 시간 여행자의 박물관 산책
- …
‘유럽 도시 기행 1’은 유시민이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그리고 파리 등 네 개의 도시를 탐험하며 느낀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아테네는 마치 멋있게 나이 들지 못한 미소년을 연상시켰는데, 그 도시의 역사적 아픔과 함께 아름다움을 갖고 있습니다. 유시민은 아크로폴리스와 파르테논의 묘미를 여지없이 보여주며, 나에게도 뭔가 깊은 감정을 느끼게 만들었어요. 시간 여행자처럼 그곳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느낄 수 있었죠.
로마는 뜻밖의 발견으로 가득한 도시인데, 저자와 함께 포로 로마노를 거닐며 공존한 역사 괴물들과 마주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이스탄불은 단색에 가려진 무지개와 같은 신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유시민의 문장을 통해 그 난해함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리는 현대적이고 젊은 도시로서, 문화의 중심이 되어 주는 존재임을 실감했습니다. 한 편의 소설처럼 흥미롭게 전해지는 이 도시들의 이야기는 저에게 시간을 잊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이었어요. 유시민의 글을 읽으면서 역사와 문화를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그런 힘을 가진 글이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 그 이상으로, 각 도시가 지닌 숨은 이야기와 그 주인공들을 만나는 듯한 경험을 줍니다.
저자 ‘유시민’에 대하여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했으나 경제학보다는 역사학, 철학, 문학에 관심이 더 많았다. 한때 정치와 행정에 몸담았다가 2013년부터 전업작가로 복귀했다. 방송의 시사비평이나 예능 프로그램에 가끔 출연하지만 본업은 글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지식 소매상’이다.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몇 해 전 유럽 도시 탐사 여행을 시작했다. 도시의 건축물과 거리, 박물관과 예술품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유럽 도시 기행》을 썼다. 여행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다면 이 작업을 앞으로도 오래 할 생각이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국가란 무엇인가》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표현의 기술》(공저) 《역사의 역사》 등이 있다.
‘유럽 도시 기행 1’은 단순히 여행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도시라는 텍스트를 통해 숨겨진 역사와 이야기를 탐색하는 유시민의 탐험이 저를 사로잡았던 것 같습니다. 여행의 설렘과 지적인 상상력을 함께 첨가한 이 책은 총 5년의 시간이 담겨있다는 점에서도 굉장히 의미 있었습니다. 여행에 목말라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하게 책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유럽을 떠나는 듯한 감성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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