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어린이책에 관심이 많아지던 차에 만난 책인데요, 바로 에런 레이놀즈의 『오싹오싹 크레용!』 입니다. 아마도 유아(0~7세) 부모님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접해보셔야 할 책 추천이에요. 이 책은 작가의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살짝 으스스한 감성이 녹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딱 좋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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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크레용!
에런 레이놀즈
세상에서 가장 오싹한 크레용이 찾아온다!
칼데콧상 수상 작가 에런 레이놀즈와 피터 브라운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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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레이놀즈의 『오싹오싹 크레용!』은 평범한 토끼 재스퍼가 보라색 크레용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신기하고도 두근거리는 이야기예요. 크레용이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재스퍼의 공부에 도움을 주면서 처음에는 모두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크레용이 혼자말을 하기 시작하고, 심지어는 재스퍼가 원하지 않는 그림까지 그려놓으면서 조금씩 그의 일상을 흔들기 시작하죠. 이 이야기 덕분에 저도 우리 아이에게 무언가 쉽고 빠른 도움만 기대하려는 경향이 있던 걸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물론 누구나 가끔은 그런 시간을 보내지만, 쉽게 얻는 성취가 반드시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새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책 추천을 망설이지 않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노력을 소중히 여기고,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답니다. 책 곳곳에 강렬한 보랏빛으로 표현된 크레용과 재스퍼의 다양한 표정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해줍니다. 특히 책 추천을 많이 해 드리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이 독특한 감성 덕분에 오싹오싹 시리즈 팬이라면 꼭 만나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우리 가족이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책 추천을 해준 주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커졌답니다.
두근두근, 오싹오싹한 모험이 담긴 『오싹오싹 크레용!』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아이와 함께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고 싶으신 분들께 이만한 책 추천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유아(0~7세) 분야 22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아이들 마음을 섬세하게 어루만져 주는 이 책, 다시 한번 꼭 한번 손에 들고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 책 추천으로 여러분께 좋은 책 많이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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