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잔인한 낙관』, 정치/사회 분야 20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런 벌랜트의 ‘잔인한 낙관’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 책은 정치적 정념과 사회적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우리 삶의 현재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강렬한 작품이에요. 여러 사회적 약속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 책을 읽게 되니, 저도 마치 연대감을 느끼며 고뇌의 시간을 거쳤던 것 같습니다. 현 시대의 고난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은 더욱 강하게 다가왔죠. 그래서 오늘, 이 책을 여러분께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정말 깊고도 의미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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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낙관

로런 벌랜트

“우리는 왜 자본주의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본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왜 우리는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관계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가?”

『잔인한 낙관』, 정치/사회 분야 20위 – 책 추천

목차



  • 감사의 글
  • 서론: 현 시점의 정동
  • 1장 잔인한 낙관
  • 1. 낙관과 그 대상 / 2. 대상의 약속 …
  • 2장 직관주의자들: 역사 그리고 정동적 사건


벌랜트는 이 책에서 잔인한 낙관주의를 통해 우리가 좋은 삶을 향한 꿈을 꿨던 순간들, 그리고 그 꿈이 어떻게 우리를 덫에 빠뜨렸는지를 일깨워줍니다.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요인들, 예를 들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소득 불균형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우리는 여전히 더 나은 미래를 쫓아가려는 경향을 보이게 되죠. 이 책은 우리가 세우고자 했던 낙관적 환상이 어떻게 자아를 소진시키고, 결국엔 답보 상태에 빠지게 만들었는지를 철저하게 파헤칩니다. 독자들은 책을 읽어가며 마치 현대 사회의 한 복판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느낄지도 모르겠어요. 인생의 잔인함 속에서도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의 손짓을 기다리고, 그 손짓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믿음을 품고 있습니다.



저자 ‘로런 벌랜트’에 대하여

(Lauren Berlant)
시카고대학교 영문과 교수. 학술지 『비평 연구』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이 책 외에도 『여자의 불평』(2008), 『욕망/사랑』(2012. 이 책은 『젠더 스터디』, 후마니타스, 2024에 실려 있다.) 등이 있다.


로런 벌랜트의 ‘잔인한 낙관’은 우리가 왜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억압을 원하는지를 깊이 탐구한 책입니다. 또한,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의 복잡한 기제를 강조하며 독자에게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칫 어려운 주제를 담고 있을 수 있지만, 여전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이 책을 정말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기에 ‘잔인한 낙관’은 저에게 단순한 책을 넘어 인생의 스승과 같았고, 당시 그 연대의 아픔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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