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게 많은 감동을 주었던 김유찬의 ‘정의론’이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철학과 사회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졌는데요, 특히 분배 문제, 공평성, 효율성에 대한 통찰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블로그에 올릴 내용을 적으며 다시 한번 크게 감동을 받았어요. 이 책은 정치와 사회에 대해 폭넓은 고민을 하게 해주는 고마운 책 추천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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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론
김유찬
평등주의적 자유주의자로서 롤스의 정의론 해석
목차
- 책머리에
- 01 서론
- 02 그리스, 로마, 중세 철학자들의 정의론
- 03 정의론의 사회계약론적·계몽주의적 전통
- 04 공리주의적 정의론
- 05 고전파 경제학과 후생경제학의 정의 개념
- 06 사회계약론과 자유주의적 사고 체계의 롤…
- …
‘정의론’은 분배 문제와 공평성, 효율성에 대한 깊은 논의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저명한 롤스를 중심으로 한 이론들을 통해 정의가 무엇인지,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접근합니다. 책의 첫 장에서 저자는 정의의 두 가지 갈래, 즉 분배에서의 정의와 법의 정의를 설명합니다. 법의 정당성과 강제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단순한 평등주의를 넘어서는 여러 가지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이는 사회에서 각기 다른 목소리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제 머릿속에 많은 질문들이 떠올랐습니다. 정의란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왜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해야 하는가? 존 롤스는 이러한 질문들에 실질적인 답변을 제시합니다. 그의 이론에서 제일 강조되는 원칙은 ‘차등의 원칙’인데요, 이는 불평등이 차별을 만들지 않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해하기 쉬운 개념이지만, 이를 사회의 다양한 사례에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더라고요.
또한, 롤스가 주장한 적극적 자유와 소극적 자유의 구분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이 구분을 통해, 저의 삶에서 자유란 단순히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 선택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사고의 변화는 제게 큰 자극이 되었고, 여전히 고민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여러 면에서 이 책은 제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그래서 사람들에게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책 추천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자 ‘김유찬’에 대하여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2023년 은퇴했다. 현재 조세학자, 재정학자, 복지학자 등이 함께하는 현실 참여 학술단체 포용재정포럼의 회장이자 정책포럼 사의재 경제분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경제학(조세 정책)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조세연구원(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 회계법인 KPMG 프랑크푸르트 지사, 국세청 납세지원국장 등을 거치며 납세와 과세에 관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2008년부터 경실련 재정세제위원장으로서 오랫동안 조세·재정과 관련한 현실 비판적 논점을 사회에 제공했다. 한국조세연구포럼과 한독경상학회의 학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2021년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으로서 조세·재정 정책의 설계에 참여했다. 저서로 《인간과 환경을 위한 조세와 재정》 《왜 조세체계는 정의로워야 하는가》가 있다.
결국, ‘정의론’은 우리 사회에서 정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개인의 자유와 정의의 관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이가 잘 살아가려면 사회 전체의 정당성에 귀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분배 문제, 공평성, 효율성을 아우르는 논의는 저희 삶에서 반드시 마주치게 되는 주제이니까요.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학문적 지식이 아닌, 우리의 삶에 아주 큰 의미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강력히 책 추천드립니다!읽어보시고 소중한 생각들을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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